무진장소방서119구조대는 2020년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대비 팀전술훈련 구조분야 출전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각종 사고가 다양화, 복잡화되면서 현장대응 또한 이에 걸맞게 전문화를 요하므로 현장활동 시 강한 체력과 복잡한 기술이 요구되면서 이에 맞추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 팀전술훈련은 먼저 일반구조로 요구조자의 구조를 위해 공기호흡기등 개인장구 완전착용 및 방수, 방화문 파괴, 협소공간 인명구조 및 포복 터널통과, 사다리이용구조 방법과 응용구조로 완전 도르레시스템 운용 및 들것 등 장비 운용 방법 숙달, 요구조자에게 접근 방법과 구조 시 장애물 통과를 위한 들것 수직 및 수평 전환 구조방법등으로 막바지 맹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마지막까지 대원들 안전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달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무주경찰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적상산 경찰 충령비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서장을 비롯한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분향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경례, 묵념을 올리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삼 서장은 “ 6월은 호국 보훈의 달로 경찰과 군인을 포함한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무주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관련 사진]
무주경찰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적상체육공원에서 전 경찰관 대상으로 기초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체력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력검정은 치안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의 기초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무주경찰서 경찰관 1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박종삼 경찰서장은 “체력검정을 통해 경찰관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체력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치안과 안전 임무를 맡은 경찰 근무 특성상 강인한 정신과 체력이 바탕 되어야 하므로 평소에도 체력관리에 힘써 주기를 당부하였다.
무주군이 산후 건강관리 지원금(1인당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산후 건강관리(의료비)지원은 출산한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라북도 내에 있는 산부인과와 한의원 중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산후 치료를 받은 진료비 일부(1인 최대 2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무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올해 1월 이후 출산)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임신 · 출산 진료비 지원금을 모두 소진한 산모(임신 16주 이후 발생한 유산 · 사산의 경우도 포함)로,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자격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무주군 지정 의료기관은 무주한의원과 정한의원, 류창렬한의원, 덕유산한의원, 설천한의원 등 5곳으로,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무주군보건의료원으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이해심 과장은 “우리 군은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책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지역과 주민을 고려한 맞춤형 임신 · 출산 지원정책이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지난 2일에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재단에 따르면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에서 3백만 원을, 단천회(회장 박경룡)에서 2백만 원을 후원했다.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은 "모두가 어려운 땐데 재난기본소득까지 사회에 환원 하며 좋은 일에 동참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감동 받았다“라며 ”무주농협 직원들도 그 뜻에 동참하기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고 이왕이면 인재육성에 쓰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으로 내놓게 됐다“라고 전했다. 단천회 박경룡 회장은 "친목단체지만 항상 무주발전과 군민행복을 염원한다“라며 ”이번에도 무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하다 미래 세대에 투자하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돼 88억여 원의 기금을 모아 운영 중으로, 올해(2일 현재)만 7천 5백여만 원의 기탁금이 모아졌다. 올해부터는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내로 진학한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20만원을,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교 신입생들에게는 학기당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인홍 이사장은 "우리재단에서는 관내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교
무주경찰서는 지난 6월 1일 오전, 서장실에서 서장, 각 과장, 동료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승진 임용식에서는 112종합상황팀 신성민 경사가 경위로 승진임용되었다. 임용식은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종삼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양질의 치안 활동을 통해 무주 군민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관련 사진]
무주군이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25일부터 24시간 응급 감시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사병과 열실신, 열경련, 열찰진 등 폭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뇌의 체온조절 중추가 고열로 인해 기능을 잃게 되면서 체온조절이 안 된다. 또 구토와 고열, 경련 등의 이상증세가 나타난다. 무주군에서는 지난해 3명의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무주군은 보건의료원 응급실 내원 환자 중 햇빛에 장기간 노출돼 관련 증상이 발생한 온열질환 의심 환자를 신속하게 처치(열 체크, 혈액 및 소변검사), 치료(냉찜질, 수액투여 등)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24시간 응급실이 운영 중이며 전문의를 포함한 의사 4명과 간호사 8명 등 응급의료 인력 12명이 3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진료팀 이혜자 팀장은 “우리 의료원은 응급 · 전문 진료, 신속한 이송체계를 갖추고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의 특성상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 우려도 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마을방송, 각 읍면 보건진료소와 보건지소 등을 통해 주의사항을 공유해 나갈
무주경찰서에서는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전화사기범을 목격하고 경찰서에 신고한 시민에게 표창과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일 발생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대면편취(전화사기)를 하기 위해 관내로 들어온 범인을 신고자가 수상히 여기고 신속히 경찰서로 신고해 검거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확인 결과 이 남성은 전화사기 현금수거책으로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피해금을 건네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신고와 동시에 무주경찰서 수사경찰은 신속하게 CCTV를 분석하고 범인 이동경로를 통해 범인을 특정, 피해발생 3시간 만에 추적하여 현장에서 검거했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전화사기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준 시민의 관심과 용기에 깊이 감사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화사기 피해가 의심될 경우 경찰에 즉시 신고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지부장 황석관)가 지난 2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황석관 지부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부 등 이웃끼리 서로 챙기고 돕는 훈훈한 마음들 덕분에 힘을 얻는다“라며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인홍 이사장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의 발전과 기금 조성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재단에서도 앞으로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돼 87억여 원의 기금을 모아 운영 중으로 관내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나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내로 진학한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20만원을,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교 신입생들에게는 학기당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후원에 대한 문의는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063-320-2256 / 1인 1계좌 1만 원 이상)
무주경찰서는 5월 한 달 동안 ‘고휘도 반사지 500매’를 제작, 관내 농기계 및 사륜차·보행보조용의자차 대상 부착 중이다. 경운기·사륜차·보행보조용의자차의 경우 봄철 이용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안전장구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으로 간단한 접촉사고도 큰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무주경찰서는 반사지 부착을 통해 야간·우천시 운전자의 시인성 제고를 높히는 한편 현장 홍보활동 병행으로 봄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