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 이옥순 면장이 24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퇴임식을 하고 34년 7개월간 걸어온 공직생활을 마치며 동료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퇴임식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함께해온 동료 직원과 가족 등이 참석하여 퇴임하는 이옥순 면장에 공로패와 기념품 등을 전달하며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1991년 초임발령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옥순 면장은 2021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여성가족과장, 상전면장을 역임한 후 2024년 고향인 주천면장으로 부임했다. 이옥순 면장은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회고하면서 “오랜 시간 함께 동고동락해 온 동료, 주민 여러분과 항상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준 가족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공직을 마감하지만 앞으로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과 상호 호혜적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3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이번 협약식에는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권한대행 차선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동향면장 등 6명과 광탄면 주민자치회 신영진 회장 및 광탄면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협력체계 구축 ▲문화·예술·체육행사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의 상호참여 및 지원 ▲지역특산물, 관광자원 등의 공동홍보 및 상생발전 방안모색 ▲기타 상호 발전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생활인구 주소갖기 등)이다. 협약식은 광탄면 주민자치회 전영길 부회장의 건의로 추진됐으며 전 부회장은 현재 동향면에서 추진되는 수박축제, 지사협의 자장면 나눔행사, 좋은 세상 만들기 장애인 돕기 등에 수년간 후원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 권한대행 차선구 부위원장은 “동향면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신 전영길 대표님에게 감사를 표하며, 금번 협약을 통해 광탄면과 동향면이 서로 우의를 다지고,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숙 진안군청 행정복지국장이 퇴직을 앞두고 23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임진숙 국장은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금이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임진숙 국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를 위한 꿈을 키워나가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진숙 행정복지국장은 평소에도 지역 사회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 해 왔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 진안군청 박춘선 안전환경국장이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고향사랑 실천으로 장식했다. 박춘선 국장은 정년 퇴직을 앞두고, 23일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20일 부귀면 일원에 위치한 이디야 진안 마이산점(대표 이승연)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서 이승연 대표는 “지역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 소상공인으로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미래 인재 양성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재능개발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진안군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 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 부귀면이 농번기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 추진된 일손 돕기에는 부귀면을 비롯해 군청 농업정책과, 산림과, 농축산유통과, 농촌활력과, 건설교통과, 환경과 등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부귀면에 위치한 3,305㎡가 넘는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 분류 작업과 선별 작업에 참여하며 일손을 보탰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마늘 수확은 해야 하는데 인력이 없어 막막하기만 한 상황 중에 군청 직원들이 도와줘서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 및 노령화로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며 “농민들의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차재철,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희망찬(饌)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희망찬(饌) 반찬지원사업’은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고령, 질병, 거동불편 등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세대에 분기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안부 확인도 하고 안전도 함께 살피도록 기획됐다. 이번 2분기 반찬 지원 사업에는 불고기, 메추리알곤약조림, 깻잎김치, 동태전 등을 전달하면서 건강뿐만 아니라 고독사 예방 등 위기 상황도 확인해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우석 위원장은 “비록 한 끼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재철 안천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참석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 동부 새마을금고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7일 열린 기탁식에 참여한 서기옥 이사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안 동부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사회 교육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 인재들이 더욱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지난 17일 진안읍 성인문해반 이효열 강사가 장학금 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문해반 학생 김희정(69세), 정혜정(77세) 씨의 검정고시 합격을 기념해 인원당 10만원씩 총 20만원 장학금 기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탁식에 참여한 이효열 강사는 “오랜 시간 노력하여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은 두 분이 자랑스럽다”며, “이들이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제자들의 합격을 기념하여 장학금을 기탁하는 이효열 강사의 깊은 마음에 감동했다”라며 “이러한 아름다운 나눔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이효열 씨는 24년부터 성인문해반 검정고시 합격을 기념하며, 꾸준히 장학재단에 따뜻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
진안군 주천면 기관·사회단체장 일동은 지난 1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최정수 노인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뜻을 모았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주천면 기관·사회단체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꿈을 키우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가 인재 양성에 관심과 노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진안군 성수면은 지난 14일 ‘성남시 호남을 사랑하는 모임’회원 44명이 방문해 지역주민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졌다고 밝혔다. 참여 회원들은 고향인 성수면에서 발효식품 체험 및 마이산 등반 등 체험, 문화탐방에 감탄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고향 방문을 넘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특히, 회원들은 먼저 성수면을 방문해 면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면에서 가공생산한 된장 구입하는 등 고향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성수면 체육회에서 준비한 포동마을 두부, 막걸리 등 성수면의 풍부한 매력을 경험한 회원들은 행복한 기억을 가슴에 안고 귀경길에 올랐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성수면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회원 사이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다”고 전했다. 강신오 체육회장은 “회원들의 고향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성수면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