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안천면(면장 차재철)은 지난 16일 새마을협의회(회장 유윤종), 부녀회(회장 손연실)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천면 신괴리 신지천습지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안천면을 방문하는 행락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약 1시간 가량 무단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함과 동시에 쓰레기 3no운동을 적극 홍보하였다. 유윤종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면 소재지의 주요 행락지인 신지천습지를 깨끗하게 정리하고자 마련한 봉사활동을 통해 정화활동구간이 깨끗한 모습으로 변화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 부녀회가 솔선수범하여 쾌적한 안천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차재철 안천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발 벗고 나서 환경정화활동을 함께해주신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깨끗한 안천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안천면과 전주시 인후3동은 약20여년 동안 자매결연을 맺어 교류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약3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뜸했지만,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호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
바르게살기운동진안군협의회(회장 김옥봉)는 지난 9월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 전국회원대회’에 김옥봉 회장을 포함한 29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전국회원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주관하여 행정안전부,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행사는 김지환·최다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제주도립무용단의 식전 공연과 가수 양지은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대회기 입장, 행동강령 낭독, 환영사, 대회사, 정부포상,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진안군협의회는 전국회원이 모이는 자리에 진안군의 대표 축제인 홍삼축제 홍보에 적극 앞장섰다. 참가자 전원 홍삼축제 티셔츠를 입고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행사에 참여하고 홍보부채 및 홍삼캔디를 배부하며 홍삼 축제를 알렸다. 행사장은 물론 주요 관광지를 이동할 때마다 단체 빨강 티셔츠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더운 날씨에 부채와 캔디를 건네며 축제 참여를 권유했다. 접근이 용이한 전주 등의 전북 회원들의 관심이 많았으며 꼭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전국회원대회를 통해 회원 모두 진안홍삼축제 홍보 대사란 마음으로 성공
진안군은 17일 전주역사에서 2025 진안홍삼축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홍보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5 진안홍삼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제9회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 그리고 2026~2027 진안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춘성 진안군수와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 농협 진안군지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전주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직접 진안홍삼축제의 매력을 알렸다. 현장에는 배너와 리플렛이 비치되고, 홍삼제품과 홍삼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부채·물티슈 등 맞춤형 홍보 물품이 제공되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주역은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거치는 관문이자 교통 요충지인 만큼, 이번 현장홍보를 통해 진안홍삼축제와 진안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진안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되며, 홍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 행사가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홍삼축제에서는 ▲홍삼 제품과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진안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의 원활한 운영과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17일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2차 현장 신청 접수를 앞두고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접수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비쿠폰 사업의 추진 배경 및 목적 ▲지원 대상 및 지급 기준 ▲2차 신청 절차와 유의사항 ▲접수 시스템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군수는 “읍·면 현장 접수창구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창구인 만큼 담당 공무원과 전담 인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군민들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에게 10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2차 지급분은 1차 지급액과 함께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
진안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청년들의 특별한 날을 위해 진안군 청년의 날이 9월 21일 일요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 개관한 진안군청년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시절 경험했던 명랑운동회를 컨셉으로 월랑초등학교 가을운동회라는 부제로 진안 청년뿐만 아니라 관외에 있는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진행된다. 초등학교라는 배경이 컨셉인 만큼 교무실, 방송실 등 학교 생활에서 경험한 장소와 역할을 지정하여 운영하면서 진안청년들이 진행요원으로 참여하여 청년의 날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또 참가자들을 팀별로 나눠서 단체 줄넘기, 달리기등 게임을 통해 선의의 경쟁도 펼치고 응원전도 진행하면서 함께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올해 청년의 날은 그동안 행사진행하고 관리하느라 즐기지 못했던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사진행요원은 최소화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많은 청년들이 와서 함께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년의날 행사문의 : 063-432-2025 진안군청년센터
사)진안군친환경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17일 “진안홍삼 브랜드의 이탈리아 파도바 K-Shop 입점 및 홍보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바티칸 수도원 움베르토 나르디 박사의 진안군 방한 이후 진안홍삼 브랜드의 유럽지역 진출에 대한 빠른 대응의 일환으로 CiaoASIA 법인 본사가 있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진행되었다. 사업단은 CiaoASIA 현지법인(강광배 교수)과 이탈리아 파도바 지역에 12월 초 K-Shop 오프라인 매장 입점 및 홍보관 설치를 앞두고 진안홍삼 해외 브랜드 사용에 대한 계약과 제품 공급 계약을 완료하고 현지 입지 및 세부적인 매장 점검을 완료하였다. 이탈리아는 현지 한류 확산에 따른 K-상품 진출 기회가 높은 국가로 유럽 2위 제조업 강국이자 4대 소비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고령화 및 만성질환, 면역력 등에 관심이 높고 한류의 확산으로 K-홍삼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강광배 CiaoASIA 대표(한국체대 교수)는 “대한민국 유일 홍삼 특구인 진안군의 명품 인삼, 홍삼을 소재로 한 제품 연구와 더불어 이탈리아에서부터 유럽 전역까지
한국불교태고종 마이산탑사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5년 진안홍삼축제 기간 동안 축제 방문객들이 진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탑사 관람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축제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마이산의 독특한 자연 경관과 탑사에 담긴 문화적, 종교적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탑사 관계자는 “진안홍삼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진안의 상징적인 명소인 마이산 탑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관람료 면제를 결정하게 되었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마이산의 풍광과 탑사에 담긴 깊은 역사, 문화, 종교적 의미를 직접 느끼고, 진안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보다 가깝고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성공적인 축제가 되고, 방문객 한 분 한 분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안홍삼축제는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진안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진안소방서는 긴 연휴기간을 앞두고 17일 백운노인선교원을 방문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과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최근 화재사례 소개 및 예방 방법 안내 ▲노인요양시설 맞춤형 소방계획 및 피난동선에 대한 지도 ▲시설 내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설비 등 중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충국 진안소방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의 특성을 고려한 대피 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회장 전춘성)는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지난 15일 오후 4시 진안군청 강당에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 날 출정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 동창옥 진안군의회의장, 전용태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별 선수와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출전보고, 선수대표 선서, 단기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단기는 2024년도 탁구 종목 1위 이현우 선수에게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5개 종목 중 11개 종목에 참가해 종합 10위를 기록하였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발굴에 더욱 힘써 15개 종목 중 14개 종목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 달성을 목표로 힘차게 결의를 다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안전사고 없이 행복하고 즐겁게 대회에 참가하길 바란다”며 “내년도 진안에서 개최되는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전·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군민 모두가 역량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지난 9월 16일 충북 청남대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봉사자의 자세를 되새기고,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천면·동향면·상전면·마령면·부귀면·정천면·주천면 등 지역봉사단과 홍삼찐빵봉사단, 마이산 탑사 붓다봉사단 등 총 9개 단체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대통령 별장으로 잘 알려진 청남대를 견학하고,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안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진안홍삼축제’ 홍보활동에도 나섰다. 자원봉사자들은 단체 티셔츠를 착용하고 축제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역 대표 축제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재동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봉사단체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땀과 정성이 모여 행복한 진안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