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양봉관리지도사 3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밟은 무주지역 교육생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론교육 10회, 현장실습 2회 과정으로 진행된 양봉관리지도사 자격증(3급) 취득반에서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 24명이 시험에 합격했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학습의지와 태도를 갖고 공부에 전념한 값진 결과다. 군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한 자격증 취득으로 농업인의 전문 기술습득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양봉농가 육성과 농가소득을 꾀하기 위해 매년 농업인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양봉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개념, 실무교육을 통해 양봉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개념, 실무교육을 통해 양봉관리와 기술 능력을 겸비한 양봉인 육성에 주력했다. 3급 과정의 이번 교육은 양봉 교육 관련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양봉의 이해와 입문, 꿀벌의 종류와 생태, 꿀벌 관리에 관한 기초지식과 기법, 효율적 양봉관리, 양봉기술능력 등 교육과정을 밟았다. 농업지원과 신상범 과장은 “해당 결과는 수강생들의 높은 출석률과 자율 학습을 통한 적극적인 학습 자세와 열의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 “무주군 양봉인들의 전문성이 향상되
무주군은 지방보조금의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지역주민과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지역주민 역량강화교육은 최근 정부정책 변화로 민간주도의 사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또한 보조금 제도를 인식, 지역사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군은 지난 2일 지역리더를 비롯해 보조사업 대상마을, 체험휴양마을 사무장무주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지방보조금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진행은 농촌관광팀에서 보조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혜진 주무관으로부터 보조사업 선정부터 집행, 정산, 사후관리에 대한 교육과 평소 업무처리를 하면서 느낀 애로사항과 감사지적 사례 등 실무 위주의 현실감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마을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어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필요한 교육을 듣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교육이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농촌활력과 농촌관광팀 양영두 팀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뿐만 아니라 보조금제도에 대한 이해를 함으로서 지역주민과 행정이 서로 협업하여 함께 생
무주군의회가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앞두고 6일 무주전통문화의집에서 결산검사 위원 5명 및 군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했다. 결산검사 전략과 기법 등 실전 중심의 강의로 꾸며진 이번 교육에는, 국회 예산정책처 자문위원ㆍ대통령 직속 정책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세종시ㆍ안산시 등 여러 지자체의 재정관리 관련 심의위원ㆍ재정분석 고문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이 강의를 맡았다. 위원들은 이번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 등에 대한 검사활동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비쳤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에 없이 열악한 상황에 놓인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용 관리를 이끌어내어 보다 생산적인 재정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은 이해양 대표위원을 포함하여 행정에 대한 폭 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전직 군의원ㆍ공무원 출신으로 구성되었다. 결산검사는 오는 4월 9일부터 5월 3일까지 25일간 이루어진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에게 농업 정보를 담은 소식지 ‘들녘소리’ 창간호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쪽 분량의 칼라 소식지로 농업 관련 정보를 상세하게 담아 영농철을 앞둔 농민들에게 ‘알토란’ 영농 소식을 채운 점이 특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창간호 ‘들녘소리’를 통해 반딧불 농업대학, 무주 곤충이야기 체험관 개관, 귀농귀촌 게스트 하우스 오픈, 과수화상병 예방, 봄철 서리피해 방제 요령, 농약허용물질 관리제도, 과학영농을 위한 토양검정 등을 알기쉽게 설명을 곁들였다. 이외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비롯한 퇴비 부숙도 측정, 농업기계 임대절차 및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지침 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수록, 농업인들에게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책자 마지막 부분에는 과수 품목별 재배 월력이 담겨 있으며. 무주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사과, 복숭아, 포도 등 생육단계 및 주요 농작업 정보가 자세하게 소개 돼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각 읍 · 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인 상담소에 소식지 배포를 완료하고 농업인들이 영농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최원희 소장은 “영농철을 앞둔
무주군이 영유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진행이 아동들의 상상력 배양과 성장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무주군은 무주군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무주군 지역 내 영유아 및 4세 ~ 12세 미만 자녀가 있는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육아 경험과 육아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는 5~7세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 과학체험 키트를 활용한 신기한 체험놀이 ‘호기심 과학’을 마련한다. 또 6세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체험형 미술 프로그램과학 및 미술관련 프로그램인 ‘미술아 놀자’를 진행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방문 신청을 통해 육아맘들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이용 및 장난감, 도서대여지원 등 상시프로그램을 평일 9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회복지과 여성복지팀 김미경 팀장은 “이러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해 육아정보 공유와 육아관련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지역사회내 자녀돌봄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이 18일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교식을 열고 본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도시민이 무주에 귀농 · 귀촌을 위한 첫 걸음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 관심이 늘어나면서 16세대가 신청해 최종 10세대가 선발됐다. 교육생은 11월까지 초보 농업인으로서의 기초영농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정착을 위한 토지, 주택 구입에 필요한 토지법률, 주택 리모델링 노하우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무주군 안성면 봉명로에 소재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무주군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생활동과 개인텃밭, 공동경작지, 시설하우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주로의 귀농을 유도하고 영농 성공률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는 취지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매년 입교생들과 공동경작지,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배추, 무, 표고버섯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따뜻한 무주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각 세대에 주택과 텃밭을 유상으로 제공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영농 재배 실습과 귀농·귀촌 정착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교육비는 주택 50㎡, 텃밭 33㎡ 내외 규모가 보증금 60만 원에 월 25만 원이며 주택 33㎡, 텃밭 33㎡ 규모는 보증금
무주군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여성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을 위해 직업훈련 과정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여성 만족도가 높은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있다. 또 지역에서 필요한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해 무주 지역 여성들을 위한 삶의 질 향상으로 여성의 복지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여성의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중 요양보호사 과정은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이며, ITQ(엑셀)과 한식조리사 과정은 지난 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각 훈련과정을 진행 중이다. 2021년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4개 과정으로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반인 ITQ 컴퓨터(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한식조리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다른 프로그램들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무주군 여성일자리지원센터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연계해 취업 연계 서비스를 강화해 온 무주군은 미스매칭 최소화에 집중한 결과 구직자 수 785명중 467명이 취 ·
무주군이 사과 병해충 예찰요원 양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과 재배 5년 이상인 농업인 중 병해충 예찰요원 희망자 22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9일까지 실시된다. 사과 병해충 관련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주군에서 지원한다. 교육 첫 날인 15일은 (사)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 정일 대표 등 전문가들로부터 병해충 예찰의 이해, 도감의 병해 및 해충, 농약 분류표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16일부터 18일까지 시기별 사과원 병해충 예찰 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튜브 온라인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마지막날 평가를 통해 사과 전문예찰 전문요원을 최종 선발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소득작목팀 이학재 팀장은 “사과 재배에 관한 핵심 기술부터 현장 컨설팅 능력,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생동감 있는 병해충 예찰과 방제기술 등에 대해 실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3기 무주군 반딧불농업대학이 지난 16일 개강했다. 사과과(매주 화요일)와 포도(샤인머스켓 / 매주 목요일)과에 107명이 수강(총 44회)할 예정으로 현장 수업도 병행한다. 강사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김천과 옥천, 대전농업기술센터, 충남농업기술원 소속 지도사들로, 사과과에서는 △사과원 토양관리부터 △병해충 예찰, 실습, △정지전정, △착색관리, △수확 후 저장 등의 내용을 강의한다. 포도(샤인머스켓)과에서는 샤인머스켓 △발아기 관리요령을 비롯한 △포도 영양생리 및 수분관리, △알 솎기 재배기술 현장교육, △샤인머스켓 장기저장 및 유통기술, △수확 후 포도원 관리 등을 강의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농업대학은 무주가 건강가득 소득농업을 실현하는 기반이자 출발선”이라며 “농업인들의 역량이 키워지고 그로인해 무주농업의 미래가 열릴 수 있도록 철저한 코로나 예방수칙 준수 속에서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6일 무주군 농민의 집 농민마당에서 개최된 개강식에는 황인홍 학장(무주군수)과 무주군의회 박찬주 의장을 비롯한 농업대학 수강생들과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무주군은 코로나1
고로쇠(수액) 철을 맞아 무주군은 ‘무주구천동 덕유산고로쇠 수액’ 주문 · 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상품은 1.5ℓ, 500㎖ 포장용기에 담겨 판매되고 있으며 구입 · 문의는 무주구천동 덕유산고로쇠 영농조합법인(회장 유지영 010-6490-4320) 또는 무주반딧불사이버장터(tour.muju.go.kr/mall/ 080-055-0027)로 하면 된다. 무주구천동 덕유산고로쇠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무주구천동 덕유산고로쇠 수액은 맛도 좋지만 특히 칼륨과 마그네슘, 나트륨, 인, 망간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해 소비자들에게 변치 않는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조합에서는 불순물을 제거하는 고로쇠 정제기도 설치해 소비자들이 보다 맑고 깨끗한 수액을 맛보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구천동 덕유산고로쇠 수액은 지리적 표시 제33호(2012.2.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된 임산물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해발 600~1000m의 고지대에서 채취해 맛과 품질이 월등하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이수혁 과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지치고 미세먼지 때문에 답답한 때 시원한 무주구천동 덕유산고로쇠 수액 한 잔이 생생한 활력을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