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제화교육센터(http://www.mgec.or.kr)는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3주 간 5일, 4일, 3일 통학 형 여름방학 ‘창의 영어 캠프(C.R.E.A.T.E. English Camp)’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주양수발전소와 무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문화(Culture), 관계(Relationship), 환경(Environment), 예술(Art), 테크놀로지(Technology), 경제(Economics)의 6가지 영역에 대해 영어로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무주국제화교육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영어 4대 영역(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교재와 각 주제와 연관된 3D펜, 태블릿 PC, 컴퓨터 코딩, 퀴즈, 만들기 활동, 팀별 프로젝트 등 4차 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이외에도 발표 수업과 레크레이션 등 협동심과 단결력을 키우고, 인성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캠프 진행은 모두 미국과 영국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TESOL 자격을 갖춘 원어민 교사, 영어교육학위 소지 교사, TESOL 자격을 갖춘 이중 언어 교사가 맡았다. 무주국제화교육센터 황운석 센터
무주군은 8월 20일 부터 9월 3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 총 조사는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대규모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 주택을 조사해 국가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분야별 인원은 총 조사관리 1명,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39명, 예비조사원 2명 등 모두 47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2020전라북도사회조사, 2019가구주택총조사, 2020인구주택총조사 제3자 시험조사 등 통계조사 유경험자와 조사지역 거주자, 스마트폰・테블릿 등 기기 활용이 원활한 자를 우대 선발한다. 조사요원 신청・접수는 무주군 홈페이지 공고 알림마당/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무주군 민원실 2층 통계조사실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되며, 합격자 발표는 9월9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이 지난 11일 제36회 무주군민의 장을 선정했다. 체육발전에 공헌하고, 군민체육의 명예를 대·내외에 빛나게 하는 데 기여한 군민에게 주는 문화체육장은 설천면의 김순배 씨가 선정됐다. 또 지방산업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자기 직무분야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한 군민에게 주는 산업근로장은 안성면의 강신정 씨가 이름을 올렸다. 공공사업과 사회사업, 봉사활동 등으로 군민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사람에게 수여하는 향토공익장에는 안성면의 박찬걸 씨가 선정됐다.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해 이웃들에게 널리 귀감이 되는 군민에게 주는 효행장은 부남면 정인순 씨에게 돌아갔다. 문화체육장 수상자 김순배 씨는 바이애슬론 감독으로서 선수들을 육성하는데 주력했으며 바이애슬론 발전 및 활성화와 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의 인재양성 및 무주군 체육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 씨는 특히 면민의 날 행사를 체육진흥회에서 주관해 기획과 준비 및 행사진행 등 면민화합에 크게 기여했다. 산업근로장 수상자 강신정 씨는 당찬 여성 CEO로서 지역인재 채용,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ㆍ판매하는 등 무주군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다. 농촌여성 삶의 질
무주군이 무주지역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지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미술교육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4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엄마랑 아빠랑 미술로 놀아요’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주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놀이를 통해 부모님과 아이의 교감을 증진시키고 사물을 직접적, 감각적, 추상적으로 인지하는 능력을 배양시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들 아동 가정에 20명(2012년생~2015년생)을 대상으로 매월 단계별 홈스쿨링 세트를 가정으로 배달한다. 교재는 명화북과 입체조형, 평면도형으로 구성된 단계별 홈스쿨링 세트로 돼 있으며, 아동들은 이 교재를 활용하면서 미술에 대한 흥미도를 높인다. 군은 다양한 재료구성과 생활소재를 활용해 미술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자기 자신의 욕구를 표현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주는데 큰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부모와 함께 만드는 교감 미술활동을 통해 자녀의 정서발달과 창조적인 표현력이 길러지게 됨은 물론 표현력이 길러지며 아동의 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미술활동을 통해 섬세한 소근육 활동은 물론 무의식 속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정서발달에
무주군에서 농업마케팅에 활용할 스마트폰 활용지도사가 배출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무주군은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증 취득교육을 앞두고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주군이 농업인들의 스마트폰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마케팅으로 연결시켜 농가소득 향상을 꾀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첫 사업이다. 오는 8월 7일까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산업팀 또는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여부는 8월 10일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증 취득교육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농업마케팅에 활용하고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8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0회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강의는 소통과 미래의 대표인 박형이 강사가 진행한다. 8월에는 스마트폰 기본과 사진촬영 및 이미지 편집 노하우,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무료통화, 채팅방 대화, 동시통역 어플 등에 대해 배우고 9월에는 UCC 제작 및 활용 등 동영상 편집 기술, 카드뉴스 만들기 등을 습득하
무주반디랜드가 휴가와 여름방학이 집중된 여름 성수기(8.3.~9.7.)동안 휴관 없이 운영된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체험학습이 가능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을 비롯해 레저시설인 사계절 썰매장, 그리고 숙박시설인 청소년 야영장, 통나무집 등이다. 곤충박물관에서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희귀곤충 표본 등 1,500여 종의 전시물 관람이 가능하다. 또 수달을 비롯한 장지뱀과 피라루크 등 90여종에 달하는 어류와 양서류, 파충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반디별 천문과학관(13:00~22:00)에는 전시실과 영상실, 관측실 등이 마련돼 있어 태양을 비롯한 달과 소행성 등의 천체와 위성 관측이 가능하다.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잔디 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청소년 야영장은 4개의 야영지로 구성돼 있으며 30개의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가 설치돼 있다. 대형화 추세에 있는 텐트의 크기를 감안해 각 야영지별로 사이드 데크가 마련돼 있다. 이곳에는 폭 4.5m크기의 텐트 15개 정도를 칠 수 있다. 각 야영지에는 화장실과 개수대가 설치돼 있다. 통나무집은 4인이 이용 가능한 원룸 형 숙소 5곳, 방1, 거실1, 다락방1, 화장실2로 구성된
무주군이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한 후속 작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평생학습이 군민의 삶과 생활터전에서 일상화될 수 있도록 지식, 능력, 경험을 공유하는 군민참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평생학습동아리와 학습매니저를 모집한다. 평생학습도시 첫 출발점으로 평생학습도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할 양질의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평생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매니저 모집공고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8월중 심사를 거쳐 8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선정된 동아리에 대해서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관내 자생적 학습동아리 지원을 통한 주민주도형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기적인 학습과 재능기부가 가능한 평생학습 관련 동아리라면 지원가능하다. 군은 전문역량강화 교육을 통한 평생학습 리더를 발굴하며, 체계적인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한 군민 평생학습의 기반이 되는 학습모델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의 기반을 형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평생학습동아리 정보망을 구축하고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우수 평생학습동아리에 대해서는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평생학
무주군이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선언하고 본격 대비에 나섰다. 27일 무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길이 막힌 상황에 따라 올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관내 계곡과 하천을 찾을 것으로 보고 물놀이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업해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9일간 수상구조자격을 가진 방재단원 15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1대1 교육을 통해 안전요원의 전문화를 꾀하기로 했다. 내용은 CPR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훈련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물놀이 안전시설 사용방법에 대한 집중 교육이 실시된다. 물놀이 안전요원 전원이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인원이 근무중인 주말을 이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또 코로나19 관련 방역활동 요령과 발열체크 방법 등에 관해서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여름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 관리구역은 무주읍 용포교밑을 비롯한 하장백구교, 안성면 용추폭포, 부남면 하굴유원지, 설천면 기곡유원지, 부남면 덤덜교 밑 등 11개소에 이른다. 이외에도 군은 덕유산국립공원 내 4개소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6명을 추가 배치해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물
무주군은 오는 31일까지 무풍면 덕지리 소재 ‘귀농인의 집’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인의 집은 도시민들이 농촌의 특성과 환경을 이해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귀농귀촌 실패 가능성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입주 대상은 무주군에 귀농 · 귀촌하기를 희망하거나 무주군 전입 1년 이내의 도시민으로, 우선순위는 신청 가족 수와 연령, 정착 계획, 귀농 교육 이수시간 등을 평가해 결정한다. 귀농인의 집 사용료는 월 9만 2,400원이며 상하수도 및 전기 사용료 등 공과금은 입주자가 별도로 부담한다. 이용 기한은 6개월이며 1회에 한해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 귀농·귀촌 팀으로 문의(063-320-2851)하거나 군 홈페이지(www.muju.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강혜경 팀장은 “우리 군에서는 예비 귀농인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무풍과 안성 등 6곳에 귀농인의 집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며 “귀농인의 집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귀농 · 귀촌 인구를 늘리는 데 꼭 필요한 ‘징검다리’ 가 될 수 있도록 홍보
무주군 도시재생대학이 지역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키우고 주거는 물론, 상권과 교육문화 등 각 분야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6월 2일부터 8주간 무주읍 도시재생대학 기초반을 운영(주최 무주군, 주관 무주도시재생제원센터)했으며 수료식(무주읍 반딧불장터 고객지원센터 2층)이 있던 지난 21일에는 수료생 등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해 팀별 사업계획 발표하며 연구 내용과 아이디어들을 공유했다. “상권활성화”를 주제로 했던 상권 재생팀에서는 △특색 있는 골목상권 개발(소규모의 공방, 서점 상점 등 유치)과 △도깨비시장(새벽), 플리마켓(주말)운영, △테마가 있는 주류(막걸리의 날, 맥주의 날, 소주의 날 등) 이벤트 운영, △문화가 있는 거리 조성(버스킹 진행)등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거주공간 재생팀에서는 “안전한 주민생황”을 주제로 △주거문화 공간, 걷고 싶은 길 조성을 위한 골목길 개선 및 경관사업 추진, △그린 뉴딜사업에 맞춘 마을가꾸기 작업 공간 조성, △디지털 뉴딜사업에 맞춘 주민안정 보안시설(반응형 CCTV 등)마련, 그리고 보행도로 개선 등에 관한 내용을 제시했다. 교육문화 팀에서는 “역사문화 자원 활용”을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