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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농기계조작 이론 및 실습 교육

 

관내 농업인 및 귀농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오는 12월에도 추가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농업기계 안전사고예방 이론교육, △안전운전 조작 실습교육, △승·하차 요령교육 등이 있으며 수료 시에는 농업용 굴삭기를 임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농업기계 임대 시 임대료를 50% 감면해 주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배진수 팀장은 “농기계로 농작업 과정에서 실수로 농기계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라며 “귀중한 생명이 다치지 않도록 농업기계 안전사용 이론과 운전조작 실습교육 시간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임대에 관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농업기계 임대사업장(063-320-2899)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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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