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 송월농장(농장주 박영애)이 7월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 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에서 우수 축산환경개선 실천 농가로 선정돼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8년부터 개최된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매년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축산환경 개선을 통해 축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사적 사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전국 농‧축협에서 추천한 농가들 가운데 축사환경을 비롯해 환경개선, 냄새저감, 분뇨관리 등을 현장 평가하고 심사해 우수 농가를 선정한다. 올해 특별상을 수상한 송월농장은 환경개선, 냄새저감, 생산성 향상 등의 공헌으로 지역 예선을 거쳐 전국단위 본선 평가까지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과해 청정장수 한우산업의 이미지를 높였다. 박영애 농장주는 “평소 깨끗한 농장을 만들기 위해 매일 미생물제제를 가축에 급여하고, 농장 주변에 나무를 식재하는 등 한 걸음씩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정장수 한우산업의 이미지 제고에 힘써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기완, 민간위원장 송재기)가 4월부터 6월까지 ‘찾아가는 다함께 요기~요! 나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노일일자리 참여자, 마을회관 이용자 등에게 다양한 간식거리를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영양공급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폭넓고 확장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농번기 시기에 맞춰 장수읍 44개 마을을 순회하며 600여 세대에 소박하지만 넉넉한 마음을 담은 떡, 찐빵, 제철 과일 등의 간식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큰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주민 모두가 조금만 힘을 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자”고 전했다.
장영수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3월 30일 선거사무소 비대면 개소식에서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자 감소 및 수요 증가로 인해 부족해진 혈액 수급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대로 5일 사랑 나눔 헌혈 생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오재만 선대본부장을 비롯해 선거 사무실 관계자와 군민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장영수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위급한 생명을 살리는 데 꼭 필요한 헌혈에 장수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수군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계남면 시가지 곳곳에 봄꽃을 식재했다.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계남면 주민들은 함께 오스테오스펄멈, 팬지, 데이지 등 봄꽃 6,000본을 식재해 칙칙하던 거리를 화사하게 만들었다. 류명용 계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장수읍내로 들어가는 주요 관문인 계남면 일원에 아름다운 꽃을 심어 주민들은 물론 장수군을 오고 가는 손님들에게도 봄소식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예쁜 꽃과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꽃심기에 나서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들 모두의 앞날이 봄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 천천면은 4월 1일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천천면 만들기를 위해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봄꽃 식재에는 천천면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천천면 소재지 및 관내 버스정류장 일대에 데이지 4,500여본을 심으며 아름다운 소재지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임정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봄 향기 가득한 꽃을 보고 어렵고 힘들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주신 새마을부녀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천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위생이 취약하고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대상으로 홈클리닝 사업을 실시했다. 홈클리닝사업은 취약계층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질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복지관 직원, 협의체 위원, 산서면사무소 직원 등 10여 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집 안팎을 청소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게 된 A씨는 “몸이 불편해 그동안 집에 정리할 물건들을 어떻게 할 수 없어 미루고만 있었는데 집을 이렇게 깔끔하게 청소하고 정리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말끔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소외계층을 찾아 지속적인 도움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선서 공공위원장(산서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시대에도 행복 나눔을 위한 복지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기완, 민간위원장 송재기)는 지난 30일“소소한 꽃 나눔! 힐링 장수”사업을 진행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팬지와 데이지 육묘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심신이 지쳐 있을 저소득 이웃에게 꽃을 전하며 안부를 묻고 심리적·신체적 안정 도모를 통해 일상생활에 소소한 활력을 넣기 바라는 마음에서 시행되었으며 장수읍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육묘500개를 전달했다. 육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였으며 올해 3~4차례정도 계절에 맞는 육묘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완 공공위원장(장수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수읍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산서면은 지난 25일 산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지역사회보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이달 추진 예정 사업인 홈클리닝 지원사업, 저소득 가족여행 지원사업, 독거어르신 비상연락망 제작·배부 사업 등에 대해 토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이달 30일(수)에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홈클리닝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결하였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살기 좋은 산서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따르겠지만 방역수칙 준수와 비대면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월28일 오전 장수읍 버스터미널 앞에서 최훈식 더불어민주당 장수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있었다. 대면 개소식 대신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개소식으로 대체했다. 행사 후에는 사무운동원들과 함께 장이 선 장계시장을 찾아 시장과 하천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 군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최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됐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좀처럼 줄지 않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시점에 대면 개소식을 한다는 것은 군민을 위한 행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자신의 군정 철학과 맞지 않는 행동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존의 정치인들과는 다른 길을 가고자 한다고도 했다. “군민을 줄 세우고 편 가르는 정치는 선거 이후 지역의 분열로 이어지며, 이는 또다시 장수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악순환이 되고 있다”며 “통합의 장수, 화합의 장수가 되어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비대면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장수에는 세 과시 정치, 말로만 군민을 위하는 행정이 되어서는 안 되고 민생과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위민행정이 필요하다”며 “군민을 위한 준비된 행정전문가, 똑 소리 나는 장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기완, 민간위원장 송재기)는 지난 24일 장수읍 여성 의용소방대와 함께 장수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과 부식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장수읍 여성의용 소방대원은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재료 구입부터 다듬기, 밑반찬 만들기 등을 직접하며 부침개, 나물무침, 장조림, 잡채 등 반찬과 김, 라면, 김자반 등 총 12가지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였다. 장수읍 ‘취약계층 반찬(부식) 나눔’ 사업은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등 혼자서 반찬을 만들기 힘드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대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동 사업은 취약계층 30세대에 각각 밑반찬 2회, 부식 2회가 제공되며 차기 행사는 5월경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완 공공위원장(장수읍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신 협의체 위원님,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적기에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