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적상산 사고(史庫)실록 봉안행렬 및 봉안식 재연행사가 지난 2일 무주군청과 전통테마파크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무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소중한 전통문화를 계승 · 발전시키고 세계문화유산인 적상산 사고(史庫)실록 봉안행렬과 봉안식을 기록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오후 3시부터 무주관아 실록 보관식(적상산 사고에 봉안하기 전 무주관아에 보관하는 절차 재연)과 적상산사고 실록 봉안식(적상산 사고 실록 안치 및 고유제 재연), 적상산 사고 봉안행렬(실록 환영행렬, 실록궤 행렬, 실록봉안 행렬로 구성된 적상산 사고 봉안행렬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맹갑상 무주문화원 원장 등 의관 및 장비 등을 모두 갖춘 행렬 인원만 150여 명이 투입됐으며 무주군민들을 비롯한 방문객 등 1천여 명이 행렬을 지켜봤다. 관광객 이 모 씨(52세, 서울)는 “단풍놀이 왔다가 정말 귀한 구경을 하고 간다”라면서 “조선왕조실록이 무주에 보관이 됐었다는 사실도, 그 발자취가 아직 남아 있다는 사실도 너무 놀라워서 온 김에 적상산 사고지도 꼭 다녀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무주문화원 관계자는
무주군은 지금 11월 2일에 개최되는 2019 무주반딧불 메디오폰도 자전거대회(이하 2019 반딧불 메디오폰도) 준비가 한창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2019 반딧불 메디오폰도에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8백여 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무주군은 선수들의 안전한 경주를 위해 지난 16일 코스별 도로노면 상태와 안내 표지판 설치 위치 점검 등을 마치고 구간별 교통안내와 유도를 위한 요원 교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 코스는 무주읍 최북미술관 광장을 출발(08:00~)해 무풍면 오두제로 정상, 구천동 계곡길(설천면 소재지~구천동)을 거쳐 무주읍 국민체육센터 주차장까지(12:00~13:30) 총 82km구간(4~5시간 예상)으로, 특히, 구천동 계곡길(설천면 소재지~구천동)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구간이기도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문화관광과 서종열 체육진흥팀장은 “참가 선수단이 즐겁고 안전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코스 선정부터 준비상황 점검까지 철저를 기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민간회사가 주관하면서 빚어졌던 불신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관사도 공공성에 우선을 두고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2019 반딧불
제7회 무주군 지역아동센터 연합 희망축제가 지난 24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장성열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팀의 난타공연을 관람하고 기념식과 명랑운동회 등에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황인홍 군수는 “서로에게 힘이 되고 더 큰 믿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며 “지역아동센터가 우리 아이들에게 든든한 공부방이자, 안전한 놀이터, 편안한 쉼터로 사랑받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군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시절을 응원하고 지역아동센터를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만 18세 미만 중 보호가 필요한 120여 명의 아동들에게 교육과 문화, 정서지원,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무주읍에는 금빛과 행복한 홈 스쿨, 무풍면에서는 아침 해, 설천면 솔로몬, 안성면의 만나 등 5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무주군에서는 이들 지역아동센터의
무주군 귀농 · 귀촌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사)무주군 귀농귀촌협의회 주최 · 주관한 가운데 지난 24일 무주읍 지남공원에서 개최됐다. ‘우리는 하나! 무주가 좋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군민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무주군 귀농 · 귀촌협의회 김웅 회장과 회원, 그리고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반디예술단과 귀농 · 귀촌인들이 함께 식전무대와 문화공연을 펼쳤으며 이어 기념식과 먹거리(케이터링, 떡메치기 등) 행사, 즐길거리(중고장터, 농산물 판매, 동아리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다. 황인홍 군수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이 자리가 모두에게 이로운 화합의 장이자 소통의 장,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귀농 · 귀촌인 여러분께 무주가 온전한 집이 되고 삶터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도 무주가 고향이고, 이웃이 가족이고, 모두가 군민이라는 생각으로 무주를 아끼고 무주다운 무주를 만드는 일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무주군 귀농 · 귀촌협의회 김웅 회장은 “귀농 · 귀촌인들과 지역주민
무주군은 지난 17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2019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활동 ·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이 주관한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여자 등 6백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가 어르신들의 일하는 즐거움을 키우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활동 · 안전교육 내용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무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환경 및 향토문화, 돌봄, 건강지킴이 등 12개 분야 참여자들은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 황일태 관장으로부터 활동 중 유의사항 등을 내용으로 한 안전교육을 받았으며, 각 사업 담당자들로부터 활동교육을 받았다. 황일태 관장은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업무를 수행하실 수 있도록 뒷받침해나갈 것”이라며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과 보람을 두루 찾으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 15일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경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10.2.)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노인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돼 호응을 얻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된 기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관내 기관 · 사회단체장, 그리고 어르신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무주 어르신 태권도시범단과 무주 방망이 난타팀 공연, 밸리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행동강령 낭독,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시상, 주병선, 유지나 등 초청가수와 함께 하는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성환 어르신(77세, 무주읍)과 서정덕 어르신(86세, 무풍면), 김홍준 어르신(70세, 설천면), 전예순 어르신(76세, 적상면), 박창수 어르신(80세, 안성면), 유영석 어르신(80세, 부남면)이 무주발전과 주민행복에 기여한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선정돼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박치환 어르신(73세, 부남면)이
무주군이 지난 11일 제과 기능사 양성교육 수료생 23명을 배출했다. 이날 농민의 집에서 진행된 수료식 및 시식회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수료증 수여식과 기념촬영, 시식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식문화의 변화와 외식발달 등의 여건이 제과 기능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키우고 있다”라며 ”그간 여러분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무주의 대표 간식을 만들고 무주의 맛을 전국에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이 지난 8월부터 2개월 간 진행했던 제과 기능사 양성교육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무주군이 후원하고 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직접 이론과 실습훈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 수료생은 “제과 기능사 자격증에도 꼭 도전해볼 생각”이라며 “교육을 통해 제과 기술을 전문적으로 접해봤기 때문에 앞으로 취업을 하든, 창업을 하든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전라북도 상인연합회가 주최, JTV 전주방송이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후원하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지난 10일 안성면 덕유산장터에서 개최됐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안성장날 열린 이날 행사는 안성시장 상인회 박춘용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군민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된 군민 노래자랑에서는 10명의 주민들이 본선 무대에 올라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초대가수 강진 씨와 박진도 씨 등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경진 무주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안성면은 무주의 숨결 덕유산을 이고 무주의 자랑 천마를 품은 우리 군 관광과 농업, 경제의 맥”이라며 “덕유산장터에서 힘차게 박동 칠 이 시간이 장터에 풍성함을 더하고 생기를 더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상인들과 합심해 시장 현대화사업과 상인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판매 상품의 품질과 가격, 맛, 정성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에도 집중하고 있다.
제18회 무주군민체육대회가 지난 9일 반딧불체육관과 등나무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군민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안성면, 적상면, 부남면) 주민 등 2천여 명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반딧불체육관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체육회장(무주군수)과 유송열 무주군의회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등 내빈들도 자리를 같이 했으며, 행사는 기념식과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홍 무주군체육회장은 “연 이은 태풍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지만 1년 내 애쓰고 고생한 피로를 씻는 자리라 생각하고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각 읍면이 화합하며 열심히 뛰고 겨룬 하루가 무주다운 무주를 만드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6개 읍면 주민들은 배구와 줄다리기, 게이트볼, 테니스, 족구, 배드민턴, 축구 등 체육경기와 한궁,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윷놀이,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릴레이 계주 등 민속경기를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오랜만에 이렇게 나와서 사람들도 만나
무주군국제화교육센터(센터장 황운석)가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수시)한다.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성인반과 학생반으로 운영된다. 성인반은 군민생활영어(8주 과정, 무주군민 : 매주 화, 목 19:00~21:00 / 다문화가족 : 매주 화, 금 19:00~21:00)를 비롯한 중국어(기초, 8주 과정, 무주군민 : 매주 목 10:00~12:00, 토 12:00~14:00)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반은 킨더(5~7세, 4주 과정 / 매주 화, 목 16:30~17:40)), 리틀키즈(초등 1~3학년, 4주 과정 / 매주 화, 목 16:30~17:40), 슈퍼키즈(초등 4~6학년, / 매주 월, 수 16:30~18:00) 과정의 영어교실과 중국어 회화교실(초등 1~6학년 / 매주 토 10:00~12:00)이 운영이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자기주도학습(멘토링 / 매주 토 13:00~17:00)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국제화교육센터 임홍규 팀장은 “주말 자기주도(멘토) 프로그램은 국내 우수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에게 공부습관과 꿈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국제화교육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