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24.3℃
  • 맑음강릉 27.7℃
  • 맑음서울 24.4℃
  • 맑음대전 25.2℃
  • 맑음대구 27.5℃
  • 맑음울산 24.5℃
  • 맑음광주 26.4℃
  • 맑음부산 22.0℃
  • 맑음고창 23.7℃
  • 맑음제주 20.3℃
  • 맑음강화 20.2℃
  • 맑음보은 24.7℃
  • 맑음금산 25.1℃
  • 맑음강진군 25.8℃
  • 맑음경주시 28.1℃
  • 맑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사람과사람들

마령출신 강수영! 청소년 남자 배구 국가대표 감독되다

 

진안군 마령면 원동촌 마을 강수영씨(48)가 2020년 대한민국 청소년 남자 배구 국가대표 감독에 선임됐다.

 

강 감독은 지난 1983년 마령초등학교 6학년 여름방학 무렵, 배구에 대한 꿈을 안고 부안군 백산면에 있는 백산중학교로 전입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백산중학교의 배구팀이 해체되면서 85년 남성중학교로 또 다시 학교를 옮긴다.

뛰어난 실력으로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익산 남성고등학교에 들어 갔고 이후 명지대에 입학해서도 배구 선수로 꾸준히 활동하게 된다.

그는 이어 군대를 마치고 2000년 모교인 남성고 체육교사로 부임해 배구 감독으로  후학을 양성하는 데 매진하면서 유명세를 떨쳤다.

 

2018년 한국 U남자배구 국가대표 감독에 취임하게 되고 한달 전에는 대한체육회에 서류를 제출해 심사를 거쳐 2020년 대한민국 청소년 남자 배구 국가대표 감독에 선임되는 영광을 안았다.

 

포상 기록으로는 2018 U18아시아배구대회 준우승, 2018 춘계전국배구대회 우승,  2000년도 감독 취임 후 전국대회 우승 28회/ 준우승 12회 /3위 11회를 거둔 바 있다.

 

마령면은 2018년 고향을 빛낸 인물로 강 감독을 선정해  면민의 날 문화체육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부패취약 분야 심층진단 워크숍...전문 퍼실리테이터 투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14일 전북대학교 상과대학 강의실에서 부패 취약 분야 심층 진단 및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집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운동부,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물품·용역계약, 학교급식, 공사 관리·감독, 인사, 예산집행, 조직문화 등 9개 부패 취약 분야의 내·외부 이해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심층 토론과 자연스러운 아이디어 도출이 가능하도록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투입된 워크숍은 민주적인 의사 결정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은 내·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심층면담(FGI)을 진행해 부패 취약 분야 원인분석 및 맞춤형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부패 취약 분야 원인 진단을 위해 지난 9~10일, 13~14일 나흘간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노조, 기관별 고위관리자·중간관리자·실무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1:1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우수기관 도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문제점을 찾아내 확실히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워크숍이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