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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주계파출소’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

- 예산 2억 4백여 만원, 지상 2층, 총면적 198m²규모 -

 

무주경찰서는 17일 오전 11시, 무주읍 적천로에서 주계파출소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종삼 경찰서장, 황인홍 무주군수, 유송열 무주군의장, 황의탁 전북도의원, 이경섭 무주읍장, 경우회장,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25명이 참석하였다.
 
  무주군 중심부에 위치한 주계파출소는 1993년 개소하여 26년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며, 반딧불 축제·산골영화제 등 지역축제 개최 등으로 많은 치안 수요를 담당하였다.
 
  이에 노후된 시설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7월 경찰청으로부터 2억 4백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약지반 보강공사와 함께 경찰과 주민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형태로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였다.

 

이날 축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역주민과 무주군을 찾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박종삼 서장은 “주계파출소 리모델링으로 환경개선을 하여 더욱 직무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다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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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