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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경찰서, 2019년 하반기 퇴임식 실시

 

무주경찰서는 12. 26.(금)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파출소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3년여의 경찰생활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경무과 청문감사계장 정상인, 부남파출소장 김정석에 대한 2019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청문감사계장 경감 정상인은 2007년부터 무주경찰서에 부임한 이후 형사계장, 강력팀장, 적상파출소장을 역임하며 크고 작은 사건을 다수 해결하는 수사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며 정년퇴임을 하게 되었고,

 

부남파출소장 경감 김정석은 2012년 무주경찰서에 부임한 이후 무풍파출소장, 부남파출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경찰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경찰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며, 정년 1년을 남기고 명예퇴임을 하게 되었다.

 

박종삼 서장은 “인생의 절반 이상을 경찰공무원으로서 국민에게 헌신한 두 선배님의 정년과 명예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제2의 인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꽃길만 걸으시길” 당부했다.

 

퇴임식에 참석한 동료 직원들은 퇴임 축하의 꽃다발과 기념패 등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공직자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두 선배님의 앞길을 축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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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