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차량 지원을 받게 돼 기쁩니다”

무주군, 사회복지서비스차량 전달식

전북농아인협회 승합차 12인승 받아

-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지원 사업 선정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 전달

- 사회복지서비스 질 향상 기대...

 

 

지난 30일 무주군청 분수광장에서 2019년 사회복지서비스차량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북농아인협회 무주군지회에 12인승 승합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회복시서비스차량 지원 사업에 전북농아인협회 무주군지회가 선정되며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전북농아인협회 무주군지회 진병재 지회장, 무주군 사랑의 열매 임미화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황인홍 군수는 “농아인협회 회원들의 기동력이 되고, 더 많은 분들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쁘다”라며 “내년에는 사회복지서비스 차량이 무주군 곳곳에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북농아인협회 무주군지회 진병재 회장은 “차량 지원을 받게 돼 기쁩니다”라며 “농아인협회 회원들의 삶이 조금 더 편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잘 운행을 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