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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코로나19 예방위해 방문 건강관리 강화

무주군, 건강취약계층 챙긴다!


-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대상


- 발열 및 호흡기 질환 등 유증상 여부 살펴


- 전 주민 대상 면 마스크 3만장 공급 등도 호응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은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건강취약계층의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 방문건강관리팀원들과 각 진료소장, 읍면 간호사 등 총 19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전화통화를 통해 먼저 발열 및 호흡기질환 등의 이상 증상 유무를 체크한 후 증상에 따라 방문팀의 직접 관리 및 선별진료소 방문 안내 등이 진행된다. 거동불편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의료원장과 방문전담팀이 직접 방문해 진료를 실시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보건의료지원팀 김선영 팀장은 “우리 군에는 아직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없지만 연세가 많으시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해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검진은 물론, 만일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치료, 그리고 평소에도 개인위생수칙 실천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무주읍을 시작으로 관내 6개 읍면(인구수별)에 면 마스크를 공급(총 3만장)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정문만 개방, 출입인 대상 발열 체크)에도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해 둔 상태다.

 

이외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식품접객업소 등 다중집합 및 이용 시설에도 방역물품을 배부했으며 지난 2일에는 관내 의료기관 25곳에도 마스크와 손소독제, 실내소독용 살균제 공급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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