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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임정엽, “일 안하는 국회의원..세비 반드시 깎아야!”

- "일하는 국회 만들기 위한 ‘국회의원 국민소환법’이은 사실상 2번째 공약”


- “지역민과 국민 무서워하는 의원들 많아져야 나라가 한 단계 도약하는 동력 된다”

 

임정엽 완진무장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넓히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3일 완주군 봉동읍 인근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21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로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들에게도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며 “국민이 요구하는 눈높이에 국회의원들 스스로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법’ 추진 의지를 보인 임 예비후보가 내세운 사실상 2번째 공약으로, 일 하지 않는 국회의원 세비를 깎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해 5월 일부 언론에서는 ‘동물국회로 점철된 4월 당시 단 한건의 법안도 처리 못 한 국회의원 300명 통장에 각각 1140여 만원의 월급이 지급됐다’며 ‘무노동 유임금’ 실태를 지적한 바 있다.

 

국민들은 선진국 사례를 들며 세금이 아깝다는 차가운 눈초리와 함께 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미국과 독일은 의원이 특별한 사유 없이 회의에 결석할 경우 결석일수만큼 감액하고 있다.

프랑스 역시 상임위에 월 2회 불참 시 월 수당의 25%를 깎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법을 발의할 것”이라며 “국민과 지역민을 무서워하는 국회의원들이 많아져야 나라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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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