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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NH농협 무주군지부 제휴카드 기금 전달

- 지난 1년 간 보조금 카드 사용액 등의 일정 비율

- 기금으로 조성한 4천 6백여만 원

-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훈훈

 

 

무주군은 지난 5일 NH농협 무주군지부로부터 2019년 제휴카드 기금 4천 6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제휴카드 기금은 무주군이 각 사회단체에 지급한 보조금 카드 사용액과 군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 군청 법인카드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기금으로 조성(2019.1.~12. 적립)된 것으로, 무주군은 NH농협 무주군지부로부터 전달받은 기금을 세입으로 편성해 사용할 예정이다.

 

5일 무주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NH농협 무주군지부 황석관 지부장과 권현미 농협출장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황석관 지부장은 “무주다운 무주실현을 위해 동행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황인홍 군수는 “제휴카드 기금이 무주발전을 위해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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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