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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署 여성안심 화장실 비상벨 일제점검

 

무주경찰서는 최근“텔레그램 n번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성 대상 성범죄로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어, 이에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112상황실과 신고체계를 구축해 여성들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작동여부 등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안심비상벨은 화장실 칸마다 설치됐으며, 위급상황 발생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상황실과 연계되어 화장실 입구에 설치된 경광등과 사이렌이 작동하게 된다. 현재 관내에서 15개소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 시설보완이 필요해 무주읍 한풍로 예체문화관 1·2층 등 3개소에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무주경찰서는 “안심비상벨 설치로 공중화장실 이용에 대한 여성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여성 성범죄에서 안전한 무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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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