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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 개최

기능 간 협력 강화를 통한 범죄예방 향상 기여

 

 

 

무주경찰서는 4월 22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 기능의 계·팀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치안 문제에 대해 기능 간 연결·조정·공유(3C) 활성화를 위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관내 전화금융사기 등 보이스피싱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진화·변화하는 범죄에 대한 맞춤형 단속,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범죄예방 활동 등 근절 대책 마련과 관내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33%이고 이 중 치매 환자는 약 1,000명으로 추정되어 치매 환자 등 실종 시 신속 발견을 위한 대책 방안에 대해서 각 기능별 심층적인 토의를 진행하였고,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 협조방안을 도출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내었다.

 

박종삼 무주경찰서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치안 문제해결에 노력하고, 지역주민과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공동체치안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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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