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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署 취약계층 서민 보호·지원 활동 전개

 

무주경찰서 생활안전과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참여를 통한 서민 보호·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활동은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각 기관별 취약계층 지원자 추천 및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 관계기관 합동 현장실사를 통하여 지원범위를 설정 후 각 기관별 임무에 따라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첫 번째로 실시된 지원 대상자는 치매 및 장애가 있으며, 미혼인 남성으로 보호·지원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결손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여 CPTED(셉테드) 사업과 연계 방범시설물 설치 등 사업도 함께 병행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에 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안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치안공동체 확립 등 따뜻하고 정성을 다하는 경찰상 확립 실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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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