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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경찰서, 전통시장 활성화 참여

 

 

무주경찰서는 6일 오후 12시 무주읍 소재 반딧불 시장에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심 식사 및 필요 물품구매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0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민생 경제와 소상공인 및 영세업자의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되기 위해 반딧불 시장 상인회와 1기관 –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맺어진 협약에 따라 무주경찰서는 장날(1일, 6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직원들로 하여금 중식을 반딧불 시장에서 해결하고 필요물품을 구매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업자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주경찰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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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