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는 6일 오후 12시 무주읍 소재 반딧불 시장에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심 식사 및 필요 물품구매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0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민생 경제와 소상공인 및 영세업자의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되기 위해 반딧불 시장 상인회와 1기관 –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맺어진 협약에 따라 무주경찰서는 장날(1일, 6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직원들로 하여금 중식을 반딧불 시장에서 해결하고 필요물품을 구매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업자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주경찰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