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22.6℃
  • 맑음강릉 27.0℃
  • 맑음서울 21.9℃
  • 맑음대전 22.4℃
  • 맑음대구 23.3℃
  • 맑음울산 23.6℃
  • 맑음광주 21.7℃
  • 맑음부산 25.0℃
  • 맑음고창 21.7℃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20.3℃
  • 맑음보은 20.6℃
  • 맑음금산 22.3℃
  • 맑음강진군 24.0℃
  • 맑음경주시 24.6℃
  • 맑음거제 22.3℃
기상청 제공

사람과사람들

김옥봉, 조용국씨 진안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출마

 

김옥봉(50년생)씨와 조용국(59년생)씨가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마했다.

 

김씨는 전 감사이고 조씨는 전 이사이다.

진안읍 시장주변 소상공인들의 금고역할을 하고 있는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15일 새롭게 선출된다.

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말로 임기가 완료된 서기옥 이사장의 뒤를 이을 새로운 이사장과 임원을 선출한다.

동부새마을금고 측은 "지난 2월말 이후 바로 총회를 열어 업무 공백을 초래하지 않도록 임원들을 선출했어야 했는데 전국적으로 만연한 코로나19 때문에 일정을 잡지 못하다 이번에 어렵게 날짜가 잡혔다"고 밝혔다.

임원은 이사장 1명과 부이사장 1명, 그리고 이사 6명, 감사 2명 등 모두 10명의 임원을 뽑는다.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치러질 총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실시되고 조합원은 23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총회 당일 조합원 151인 이상이 참석해야 성원이 된 것으로 보며 임원선출에 있어 이들의 과반수 득표를 하면 선출된다.

임원선출은 그동안 하지 못한 정기총회를 한 뒤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임원의 임기는 4년이며 동부새마을금고 총 자산은 460억원 정도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 재난안전산업R&D 기술 공모에 차수문 분야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도내 재난안전 기업인 해전산업이 침수 분야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 국비 1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며, 재난안전산업 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침수 분야 연구를 주제로 전국에서 총 11개의 기업이 신청, 최종적으로 2개 기업만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중 도내 재난안전 기업인 해전산업이 선정됐다. 해전산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차수문 시스템 개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전북자치도가 재난안전 산업, 특히 침수 분야의 대표 지역으로 거듭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3년 전국 최초로 선정된 침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과 연계해 진행될 이번 연구로 침수 관련 기업들의 도내 입주도 기대할 수 있다. 공모 선정 과정에서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산업협의체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프로젝트의 타당성을 높였고, 전북테크노파크의 지원을 통해 진흥시설과의 연계 강화에 힘쓴 부분이 주요하였다. 해전산업의 이번 선정으로 재난안전제품‧기술의 기술력 향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