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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김옥봉, 조용국씨 진안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출마

 

김옥봉(50년생)씨와 조용국(59년생)씨가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마했다.

 

김씨는 전 감사이고 조씨는 전 이사이다.

진안읍 시장주변 소상공인들의 금고역할을 하고 있는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15일 새롭게 선출된다.

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말로 임기가 완료된 서기옥 이사장의 뒤를 이을 새로운 이사장과 임원을 선출한다.

동부새마을금고 측은 "지난 2월말 이후 바로 총회를 열어 업무 공백을 초래하지 않도록 임원들을 선출했어야 했는데 전국적으로 만연한 코로나19 때문에 일정을 잡지 못하다 이번에 어렵게 날짜가 잡혔다"고 밝혔다.

임원은 이사장 1명과 부이사장 1명, 그리고 이사 6명, 감사 2명 등 모두 10명의 임원을 뽑는다.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치러질 총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실시되고 조합원은 23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총회 당일 조합원 151인 이상이 참석해야 성원이 된 것으로 보며 임원선출에 있어 이들의 과반수 득표를 하면 선출된다.

임원선출은 그동안 하지 못한 정기총회를 한 뒤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임원의 임기는 4년이며 동부새마을금고 총 자산은 460억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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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