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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署, 전화금융사기 예방

찾아가는 홍보활동 전개

 

무주경찰서 생활안전계는 최근 날로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신종 수법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은 최근 관내에서도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최근 사례를 이해하기 편하게 게재하여 비슷한 사례에 대한 예방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관내 공동주거지(아파트, 원룸 등)를 대상으로 각 세대별 엘리베이터와 게시판을 활용, 자체제작 홍보전단 게첨과 각 세대별 안내방송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맞춤형 테마 홍보활동”일환으로 관내 7개소 1,039세대를 대상으로 100일간의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무주경찰서는 지난 5월 8일 은행 직원을 사칭해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현금 7,000여만원을 편취한 송금책을 추적 현장검거 한 바 있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최근에는 여성과 젊은층도 피해를 당하고 있어 입체적인 홍보활동 전개가 필요하다"며,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더 이상 없도록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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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