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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피서철 불법촬영 합동점검

 

 

 

무주경찰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39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카메라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해 무주군청, 여성·청소년 NGO 단체 등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근절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중화장실을 전파형 탐지장비로 1차 확인하고 렌즈형 탐지장비를 이용해 변기커버, 벽 나사 구멍, 비데 콘센트, 기타 부착물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시설 내 구멍 등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스티커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불법카메라를 차단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명절이나 휴가철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및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감지카드 배부 등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무주서 여성청소년계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철처한 점검 및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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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