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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피서철 불법촬영 합동점검

 

 

 

무주경찰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39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카메라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해 무주군청, 여성·청소년 NGO 단체 등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근절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중화장실을 전파형 탐지장비로 1차 확인하고 렌즈형 탐지장비를 이용해 변기커버, 벽 나사 구멍, 비데 콘센트, 기타 부착물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시설 내 구멍 등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스티커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불법카메라를 차단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명절이나 휴가철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및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감지카드 배부 등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무주서 여성청소년계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철처한 점검 및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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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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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