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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2020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챔피언십 대회-무주군 일원-

자전거 타고 무주 한 바퀴!

- 11.13.~15. 무주읍, 적상면, 부남면 일원

- 대한자전거연맹 동호인 등 1천여 명 참가 예정

- 무주군 방역철저, 지역경제 숨통 기대

 

 

2020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마스터즈 사이클투어 챔피언십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 · 주관하고 무주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세계사이클연맹과 대한자전거연맹 규정에 의해 개최되는 공식 동호인 경기로서 선수와 임원 등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주 구간은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용포리, 등나무운동장에서 오산리까지 무주읍과 적상면, 부남면을 아우르는 2개 구간으로,

 

선수들은 13일 등나무운동장을 출발해 대차리 강변도로와 방이리, 삼유리, 장안리, 가당리, 용포리 구간(41.2km)을 1번 달리고, 14일에는 같은 구간을 2번(82.4km), 15일에는 등나무운동장에서 수리재터널, 내도리, 오산리로 이어지는 구간을 4번(74.0km) 달리게 된다.

 

무주군청 문화체육과 서종열 체육진흥 팀장은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는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대회로 자전거 타기에 적합한 무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회도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개 · 폐회식은 생략하고 선수들을 비롯한 방문자들 발열체크, 손 소독,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무주군은 모든 경기구간에 대한 교통지도는 물론, 식당 및 숙박, 카페 등지에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을 지도하며 이동화장실 등 편의시설, 행사장 주변 소독 및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주민들은 “코로나19 때문에 걱정도 되지만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이라는 기대도 된다”라며 “주민들이나 참가자들 모두 방역수칙 철저하게 지켜서 대회의 취지나 주민들의 기대를 모두 만족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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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투자 ㈜지엘켐 군산공장 준공...세계 최초 이차전지용 CMC 바인더 전용 생산라인 구축
전북자치도는 이차전지용 고성능 바인더 소재를 생산하는 정밀화학기업 ㈜지엘켐이 18일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에 군산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원민 ㈜지엘켐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영대 국회의원,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 문문철 산업단지공단 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도약을 축하했다. 2004년 설립된 ㈜지엘켐은 식물성 섬유소에서 추출한 천연소재 CMC(Carboxymethyl Cellulose)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인허가를 받아 생산하고 있는 정밀화학소재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제품을 공급해왔으며, 최근에는 리튬이온폴리머 2차전지의 음극 바인더용 고순도 CMC를 개발하며 배터리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군산공장은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새만금 비응도 내 군산2국가산업단지 6,000여 평 부지에 건립됐으며, 세계 최초로 이차전지용 CMC 바인더만을 전용으로 생산하는 제조 플랜트다.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지엘켐은 자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