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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20자원봉사자 자치단체부문 국무총리상‘

자원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전개 귀감

- 자원봉사센터와 불우세대 밑반찬 지원, 이동빨래방 운영, 재능봉사활동 펼쳐

- 매년 12월 5일 유엔에서 정한 자원봉사의 날, 올해로 15회째

- 황인홍 군수, 자신 희생해 세상 따뜻하게 만드는 자원봉사자에게 공 돌려

 

무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제1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자치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무주군은 매년 무주군자원봉사센터 7,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불우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이동빨래방차 운영, △축제 · 재난 · 코로나19 방역지원과 △김장 나눔, △노후주택 보수, △찾아가는 재능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8월 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인한 수해 때문에 군민 모두가 쓸쓸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

 

“모든 게 다 자신을 앞세운 희생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는 분들 덕분”이라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렸다.

 

12월 5일은 유엔(UN)에서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이날을 2005년에 제정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서 규정, 기념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해마다 사회에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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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