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 프로그램 운영

무주군, 가족관계 회복 돕는다!


- 이혼, 경제, 가치관의 차이 등 부부관계

- 자녀양육, 그 외 가족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 상담

- 가족관계 회복, 지역사회 발전 도모 기대

 

무주군은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진원)를 통해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주민 중 취약 및 위기가족, 가족기능이 약화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상담 프로그램은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가족 내 갈등 상황을 해결해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이혼신청 가족 및 이혼 전 · 후 가족 등에 대한 상담과 교육(이혼 전 · 후 가족지원 프로그램), △부부관계 갈등, 가치관의 차이, 경제문제 등 부부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담(부부상담 프로그램),

 

△부모 · 자녀 간 갈등 및 자녀양육 문제 상담(부모 · 자녀상담 프로그램), △그 외 가족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가족 상담을 진행한다.

 

심리검사를 비롯한 개인 및 집단상담 등의 방법으로 진행되는 무주군 가족상담은 전문 심리상담사가 직접 내담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거나 내담자가 센터를 방문, 또는 유선 상으로 이뤄진다.

 

이밖에도 △ 아버지 족구 자조모임, △ 방학 돌봄 프로그램 ‘다 놀자’, △ 가족역량강화 교육, △ 나눔 가족 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강미경 과장은 “가족상담은 가정이 건강해야 지역사회 발전도 가능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크고 작은 문제들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이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 받고 그 가정 또한 건강해질 수 있도록 가족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무주군청과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홈페이지, 패밀리 넷과 다누리 등을 통해 알리고 있는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이 가족문제 상담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관계 회복에 집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내용 확인과 상담 문의는 무주군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322-1130)로 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