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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보조금집행 투명성 강화 교육

- 보조사업 선정부터 집행, 정산, 사후관리 교육

- 감사지적 등 사례교육을 통한 실무위주 맞춤교육

- 교육이수자들, ‘지방보조금에 대한 실무처리 많은 도움 됐다’

 

 

무주군은 지방보조금의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지역주민과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지역주민 역량강화교육은 최근 정부정책 변화로 민간주도의 사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또한 보조금 제도를 인식, 지역사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군은 지난 2일 지역리더를 비롯해 보조사업 대상마을, 체험휴양마을 사무장무주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지방보조금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진행은 농촌관광팀에서 보조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혜진 주무관으로부터 보조사업 선정부터 집행, 정산, 사후관리에 대한 교육과 평소 업무처리를 하면서 느낀 애로사항과 감사지적 사례 등 실무 위주의 현실감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마을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어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필요한 교육을 듣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교육이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농촌활력과 농촌관광팀 양영두 팀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뿐만 아니라 보조금제도에 대한 이해를 함으로서 지역주민과 행정이 서로 협업하여 함께 생활해 나가는 무주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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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투자 ㈜지엘켐 군산공장 준공...세계 최초 이차전지용 CMC 바인더 전용 생산라인 구축
전북자치도는 이차전지용 고성능 바인더 소재를 생산하는 정밀화학기업 ㈜지엘켐이 18일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에 군산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원민 ㈜지엘켐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영대 국회의원,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 문문철 산업단지공단 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도약을 축하했다. 2004년 설립된 ㈜지엘켐은 식물성 섬유소에서 추출한 천연소재 CMC(Carboxymethyl Cellulose)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인허가를 받아 생산하고 있는 정밀화학소재 전문기업이다. 그동안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제품을 공급해왔으며, 최근에는 리튬이온폴리머 2차전지의 음극 바인더용 고순도 CMC를 개발하며 배터리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군산공장은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새만금 비응도 내 군산2국가산업단지 6,000여 평 부지에 건립됐으며, 세계 최초로 이차전지용 CMC 바인더만을 전용으로 생산하는 제조 플랜트다.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지엘켐은 자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