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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생명을 지키는「안전속도 5030」전면 시행

 

장수군이 오는 17일부터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따라 장수읍과 장계면 등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에서 속도가 제한된다.

 

안전속도 5030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개정에 따라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약자 보호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심부 주요도로는 시속50km, 주택가 등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은 시속30km로 속도를 제한하는 정책이다.

 

장수군은 장수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장수군 장수읍, 장계면 등 관내 도심지의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 20개구간에 제한속도를 지정했다.

 

군은 대상구간 노면에 제한속도 표시를 완료할 예정이며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횡단보도와 교통안전 표지판 등을 설치해 사고예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안전속도 5030 정책의 속도제한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 군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합동단속을 펼치는 등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홍대 건설교통과장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조기에 정착되고 준수될 수 있도록 운전자의 인식변화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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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