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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여성농업인 간담회

 

장수군은 여성청소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장영수 군수와 김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 한국여성농업인 장수군연합회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농촌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관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제도에 대한 애로사항, 인구증가를 위한 귀농귀촌 정책 방향, 지역 돌봄 협의체 확대 계획 등 총 10가지의 안건을 논의했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에 대한 잔액 확인 애로사항 및 장수사랑상품권 대체 가능 여부에 대한 안건에 대해 군은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대체 건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지역돌봄협의체의 2개소 확대, 천천면 버스터미널 이용의 활성화, 여성농업인 대회참가 지원 확대 등을 검토했다.

 

장영수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행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로 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살기 좋은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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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