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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피부과 비급여진료 점 ·검버섯 제거시술 한다

’피부과 전문 비급여 진료 시행‘

- 최근 전문의와 의료장비 확보하고 비급여 진료

- 원거리 의원 찾아야 했던 주민불편 해소

- ‘시술비용 값싸게 책정, 주민 부담 경감’

 

 

깨끗하고 피부를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피부에 자리 잡은 ‘점’은 여간 신경이 가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얼굴에 생긴 ‘점’은 깨끗한 얼굴 피부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로 꼽힌다. 점과 검버섯의 경우 화장이나 피부미용으로도 쉽게 가려지지 않으며 개수가 늘어나거나 크기가 커질 수도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피부에 있는 점과 검버섯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무주군민들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피부과 전문 비급여 진료를 시행으로 원거리 의원을 찾아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이로써 인근 피부과 비급여 수가 보다 낮은 수가 적용으로 무주군민의 피부과 시술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적기 치료를 통한 군민 건강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은 CO2레이저를 비롯해 전기소작기, IPL 레이저 등 점과 검버섯, 사마귀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IPL 레이저 시술로 기미, 주근깨, 잡티 제거가 가능하다.

 

점과 검버섯, 쥐젖 제거 비용은 1개 5천 원, 사마귀 1개 2만 원, IPL 시술은 1회 5만 원을 책정, 원거리에 위치한 의료기관 보다 시술 가격이 값싸다.

 

 

이들 항목들은 비급여(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급여) 대상이다. 단 개수와 크기, 상태에 따라 수가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고 무주군보건의료원 측은 전했다. 사전예약 없이 당일 내원 환자 순으로 1일 10명 내외 진료를 담당한다.의료지원과 원무팀 선 화 팀장은 “점과 검버섯 등을 제거하기 위해 원거리 병 · 의원으로 가야하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료장비를 확보하고 비급여 진료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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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