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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농식품가공창업 심화반 교육

무주군 농식품가공창업 키운다!

- 습식, 건실 가공 운영 기술 및 작업장 안전 · 위생 교육

- 가공제품 생산 제조과정 실습

- 농가소득 증대 & 반딧불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기대

 

무주군은 2021년 농식품가공창업 심화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가공창업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단계별로 진행,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시킨다는 목적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교육은 지난 3월 기초반 교육을 수료생 3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5월 20일까지 총 6회(매주 목요일 13:30~17:30)에 걸쳐 진행한다.

 

무주군은 심화반 강사로 내추럴초이스(주)와 식품위생안전정보원 관계자를 초빙했으며 수강생들과 함께 습식(과채주스, 잼) · 건식(분말) 가공 운영 기술 및 작업장 안전 및 위생 교육, 가공제품 생산 제조과정을 실습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농식품가공창업 교육은 반딧불농산물을 가공품으로 재생산해 농가소득을 키우는 동시에 무주농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력”이라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기반도 돼 반딧불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농산물 세척과 착즙, 살균, 건조, 분쇄, 포장할 수 있는 설비 70여종을 갖추고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설립(2017~) · 운영 중에 있다. 농식품가공창업 기초ㆍ심화 교육을 모두 수료하고 유통전문판매업 신고 또는 반디파머스 영농조합법인(2019.3. 설립)에 가입하면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가공품 생산이 가능하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식품가공창업반 교육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반디파머스 영농조합법인 의 조합원으로 활동(55명)을 하거나 사과즙, 전통장류, 아로니아 분말 등을 생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운영(10명) 중이다. 5명은 창업을 준비 중으로 샤인머스켓 잼과 천마즙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무주군에서는 신규로 창업하는 사업체(1곳)에 4천만 원을 지원하며 기존 창업자들에게는 시설개선과 유지관리를 위한 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 가공업체 컨설팅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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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렴 리더십 강화 …간부공무원 대상 특강
전북특별자치도가 고위 공직자의 청렴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섰다. 도는 7월 18일 오후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패 방지 및 공직윤리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도정을 실현하고, 특히 올해 말 예정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을 맡고 있는 민성심 국장이 초청됐다. 민성심 부패방지국장은 권익위에서 행정심판국장, 권익개선정책국장, 심사보호국장 등을 역임하며 쌓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핵심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위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윤리적 책무와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간부들이 청렴 실천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김관영 도지사는“간부 한 사람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조직 전체의 문화를 좌우할 수 있다”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며, 공직자로서 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실천하는 자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