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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신규·이동 공중보건의사 11명 근무지 배치

 

 

장수군은 2021년도 신규·이동 공중보건의사 11명을 근무지에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의과 5명, 한의과 4명, 치과 2명으로, 의과 3명은 각각 계북·번암·산서보건지소에서 내과 진료를 맞게 되며, 한의과 4명은 각각 계남·계북·번암·산서보건지소에서 한의과 진료를 맞게 되며, 치과 2명은 보건의료원에서 치과 진료와 구강보건 업무로 배치된다.

 

그동안 공중보건의사는 4주간의 군사훈련을 받고 배치되었으나, 코로나19 팬더믹이라는 국가적 위기의 지속으로 2020년 및 2021년 배치된 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은 군사 훈련을 받지 않고 공공보건의료 체계 유지를 위하여 지역사회로 긴급 배치되어 공공보건의료 제공한다.

 

장수군은 이들이 보건의료 취약 지역의 '건강 지킴이'로서 신체뿐만이 아닌 군민의 마음까지 어울이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봉옥 의료원장은 "새로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군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길 바라며,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진료 외 방역최일선인 선별진료소 및 코로나19 예방백신 등 업무 지원으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중보건의사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임기제 공무원의 신분을 가진다.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 지역의 보건기관에서 진료 업무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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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