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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1년 상반기 체납세 강력 징수

체납자의 압류재산 299건, 채권 보유조회 132명(예금, 급여 등)등

 

장수군은 5월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를 위해 힘쓰고 있다.

 

3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체납자의 압류재산 299건, 채권 보유조회 132명(예금, 급여 등)등 체납자 재산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압류조치했다.

 

군은 또 재산 은닉행위가 의심되는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재산추적으로 공매처분을 추진한다.

 

반면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및 자동차번호판 영치 유예와 친절한 납세상담 서비스로 담세능력 회복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홍두표 재무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성실하게 납부하여 자주재원확충에 기여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악의적인 고액체납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통해 군민 중심의 징수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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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