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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1년 상반기 체납세 강력 징수

체납자의 압류재산 299건, 채권 보유조회 132명(예금, 급여 등)등

 

장수군은 5월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를 위해 힘쓰고 있다.

 

3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체납자의 압류재산 299건, 채권 보유조회 132명(예금, 급여 등)등 체납자 재산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압류조치했다.

 

군은 또 재산 은닉행위가 의심되는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재산추적으로 공매처분을 추진한다.

 

반면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및 자동차번호판 영치 유예와 친절한 납세상담 서비스로 담세능력 회복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홍두표 재무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성실하게 납부하여 자주재원확충에 기여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악의적인 고액체납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통해 군민 중심의 징수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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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