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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이달의 혁신주인공’ 도로관리사업소 최성동팀장

-혁신적인 업무 추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유지관리에 기여-

▶ 국토교통부, 유관기관 업무 공조 체계 구축으로 효율적인 도로업무 추진

▶ 장마철 신속한 도로 보수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최성동 포장팀장이 도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올해 4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에는 혁신적 업무를 통해 도민 편익에 기여한 ‘이달의 도정혁신 주인공’을 선정했다.

 

4월의 주인공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최성동 포장팀장이 최종 선정됐다.

 

최 팀장은 건설기술연구원과 협업하여 도로작업관리 어플을 활용한 스마트 보수체계를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시스템을 활용한 도로 유지보수를 추진하는 등 중앙부처, 유관기관 업무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도로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지난해 여름, 유례없는 장마와 폭우로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하여 차량사고 위험이 급증한 상황에서, 포트홀 보수 전담팀을 주도하여 발생지역과 우려 지역 수시 순찰 및 긴급보수를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과 도민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헌신하였다.

 

시상식은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송상재 공무원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인공인 최성동 팀장에게 기념선물과 동료 직원 명의의 상장을 전달하였고, 도 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주인공 팝아트 액자를 증정하고 해당 부서에 간식을 제공했다.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된 최성동 팀장은 “제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도로가 도시와 도시를 이어 지역 간 교통을 원활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저는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전라북도가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도로안전의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도로관리사업소 직원 여러분 덕분에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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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연고 의원 협의회로 국가예산 공조체제 가동
전북특별자치도가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연고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단계 증액 확보를 위한 전방위 공조 체제를 본격 가동한 것이다. 오전 지역 국회의원 협의회와 정오 연고 국회의원 협의회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김관영 지사는 도정 주요현안과 부처별 건의사업을 공유했다. 전북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국회단계 증액이 필요한 주요사업의 역할분담을 모색했다. 효과적인 반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도는 올해 정부안 9조 4,585억 원을 확보했다. 하지만 새만금·AI·문화·복지 등 핵심 분야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사업의 국회단계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AI 융합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 건립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조성 ▲국립 의용소방대 연수원 건립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국립익산식품박물관 건립 ▲동물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기초연구인프라 연구시설 구축 ▲AI 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 및 표준화 개발 ▲전북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지역구별 핵심사업이 집중 검토됐다. 전북의 미래 성장축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