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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3일, 진안군 안천유치원 보조교사 14번째 코로나 확진

5월 3일 진안 안천초 유치원 보조교사 A씨(여.60)의 코로나19 확진판정으로 진안 1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일  A씨는 발열과 기침, 근육통, 오한이 있어 그 다음날인 2일 감기약을 복용했고 3일  보건당국에서 자택을 방문 검체해 수탁업체에 의뢰한 결과 오후 7시 2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전북 194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동거가족 배우자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진안군보건소는 확진자를 4일 병원에 입소시킬 예정이며 이동동선 및 밀접접촉자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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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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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