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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코로나 우울 극복 아이디어 공모 우수제안 6건 선정

전북도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방안 마련

▶제안된 103건 중 청원 설문·심사를 통해 최종 6건 선정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등 6명에게 1백만원 시상금 수여 및

모든 공모 참여자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 지급

▶선정된 6건 시책화 및 홍보를 통해 도 전체 확산

 

전북도가 4일 코로나 우울 극복 아이디어 도민제안 공모에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 6건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1달여 간 도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103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설문조사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6개의 우수 제안이 채택되었다.

 

금상에는 ▲코로나 등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건강한 식물환경 조성(조정현)이, 은상에는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꽃 선물하기(권은진), ▲전북 산림을 통한 휴식의 숲 운영(김태환) 등 2건이 선정되었다.

 

이어, 동상에는 ▲슬기로운 농촌생활(류호인), ▲고마워요, 착한가격 Festival(안영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캠핑 떠나기(최수환) 등 3건이 채택되었다.

 

금상으로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3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졌으며, 은상은 각 20만 원, 동상은 각 1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이날 시상은 송하진 도지사를 대신해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대신 수여하였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공모 아이디어에 참여한 모든 도민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하였다.

 

이날 금상을 수상한 조정현 씨의 아이디어는 직장인들의 생활공간을 건강한 식물환경으로 조성해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감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조 씨는 “제가 제안한 코로나 등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건강한 식물환경 조성 아이디어가 시행돼 코로나로 인한 도민들의 우울감이 치유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한분 한분의 아이디어 속에서 코로나를 극복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느꼈다”며,“이런 간절한 마음들이 모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우울 극복 아이디어 도민제안 공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우울감을 극복할 방안을 제안받은 것으로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21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총 103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도청 전 청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525명 참여) 및 관련 부서 의견을 들어 24건을 선정하였고, 외부전문가 등 심사위원 7명의 심사를 통해 6개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하였다.

 

전북도는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시책화는 물론 도 및 시군에서 홍보 등을 통해 공공부문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전북 소통대로 홈페이지(https://policy.j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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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