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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쌍봉사에 착한사찰 1호점 현판 전달

 

진안군 성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4일 진안‘쌍봉사’를 찾아 착한사찰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사찰’이란 매월 정기적으로 최소 3만원 이상 기부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시설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제작한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성수면 착한사찰 1호점으로 ‘쌍봉사’가 참여하게 됐으며, 매월 일부금액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수면 주민을 위해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이날 현판 전달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진하는 ‘사랑나눔 온도탑 100℃ 올리기’사업에 참여를 흔쾌히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격려와 함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성수면 지역복지 허브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정기후원에 동참한 후원자는 124명이며, 사랑나눔 온도탑의 온도는 164℃도를 가리키고 있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저소득층 복지증진 및 성수면 마을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정지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기후원을 발굴함으로써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됨이 없는 따뜻하고 포근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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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