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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백운면 "100번째심마니"가 되다

 

진안군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사업의 마중물인 ‘일십백천만 프로젝트’의 100번째 심마니(백운면 지사협 정기후원자)가 탄생했다.

 

100번째 후원자로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진안군의 최일선에서 구석구석을 살피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전춘성 진안군수로 알려졌다. 전춘성 군수가 100번째 심마니로 동참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일십백천만 프로젝트’는 지난 2월 6일 출범 후 4개월 만에 100명이 1천만원을 모금하는 1단계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100번째 심마니 등록은 이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래 백운면 주민부터 출향인, 상가,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노인회, 그리고 익명의 후원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자발적인 독려와 참여로 이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일십백천만 프로젝트’ 1단계 목표 조기 달성에 따라, 2단계로 출향인 참여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성된 기금은 ‘거동불편 노인 미끄럼방지매트 지원사업‘, ’노인 등 저소득층 식사제공사업’등을 추진하였고 ‘암환자 등 중증질환자 위문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자발적 마을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우리군의 폭넓은 복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추진단 회의, 지역주민 간담회, 지역사회욕구조사, 마을복지 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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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주대 ‘싸울아비’와 함께 아프리카서 태권도 외교 활동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에서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를 ‘전북 태권도 스포츠 외교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홍보단은 케냐에서 열리는 ‘나이로비 2025 U-21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전북을 알리는 국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초청은 케냐태권도연맹의 공식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북도가 지난 8월 추진한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아프리카 선수단 초청사업’의 후속 성과이기도 하다. 홍보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G4 등급)에서 개막식 태권도 공연을 비롯해 각국 선수단 및 세계태권도연맹(WT) 관계자 대상 전북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주케냐 대한민국대사관이 개최하는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에도 참여해 태권도 시범공연과 K-태권 체조 클래스를 진행하며, 나이로비대학교·케냐타대학교·와이타카 태권도 클럽 등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을 위한 태권도 지도, 유튜브 쇼츠 제작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는 2018년 창단 이후 국내외 활동을 이어온 팀으로, 특히 2024년 영국 ITV 방송 ‘Britain’s Got Talent’에서 골든버저를 수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