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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치매안심센터, 제3호 치매안심마을은 동향면!

제3호 동향면 치매안심마 운영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제3호 치매안심마을로 ‘동향면’을 선정하고 8일 동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성공적인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지역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를 앓더라도 주위의 도움을 받아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 공동체를 말하며, 진안군은 현재까지 제1호 마령면, 제2호 진안읍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지역협의체 위원은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동향면의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안계현 동향면장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과 주민단체 대표 10명으로 구성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치매안심마을의 기획과 운영, 성과와 관련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치매환자 대응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의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진안군은 이날 지역협의체 위촉식을 가진 후에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도 함께 진행하여 사업 수행의 전반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임옥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역협의체 위촉을 시작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필요할 때 지역주민의 도움을 받으며 안심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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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벤처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