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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 스토킹 범죄 선제적 대응한다

- 관련 기능 협업을 위한 TF회의 개최 -

 

진안경찰서는 오는 10월 21일 스토킹 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법시행 前 스토킹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TF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함경석 생활안전교통과장 주재로 여청·112지역경찰·강력·수사·청문 계·팀장 등 7명이 참석하여 스토킹 범죄에 대비하여 초동조치-수사-피해자 보호·지원 등 모든 과정에 대해 기능간 협업을 통해 엄정 대응과 피해자 보호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7일부터는 지역경찰 대상으로 스토킹 범죄 발생 時 가해자에 대해 경고장 발부 조치 등 스토킹 처벌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사례를 이용한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하고 있다.

 

김홍훈 서장은 “스토킹 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여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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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