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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JB희망의 공부방’ 제120호 오픈-진안 부귀면

부귀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쾌적한 공부환경 기회 제공

 

 

진안군은 9일 부귀지역아동센터에서 전북은행이 진행하는 ‘JB희망의 공부방 제120호’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공부 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북은행이 해마다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이옥순 여성가족과장,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김해중 진안지점장, 최강성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 등이 참석했다.

부귀지역아동센터는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귀면일대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환경개선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전북은행에서 그 사정을 알고,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

지원 내용으로는 오래된 책상, 의자, 좌탁 등을 교체해 아이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과 학년별 선택 교육을 위해 칸막이 등을 설치하여 학습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29명의 공부방 이용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 내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헌신을 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으로 우리 아이들이 진안군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며, 진안군에서도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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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