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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 전북공동모금회 착한가게 3,000호점 탄생

= 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추진, 6개 가게 동시 가입 =

 

진안군 정천면은 지난 8일 정천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 착한가게 3,000호점 가입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용훈, 사회복지과장 김요섭, 김선학 정천면장 등 관계자들과 6개 착한가게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간담회 등이 이어졌다.

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천면, 공동모금회는 지난 3월부터「정천천사들의 좀드림 프로젝트」로 연합모금을 시작했으며, 사업을 추진한 지 3개월 만에 정천면 내 10호 착한가게가 가입되었고, 그 중 6개 가게가 이번에 공동모금회 3,000호점으로 동시 가입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매월 30,000원 이상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하며, 착한가게로 가입하면 공동모금회에서 이를 인증하는 현판을 증정한다.

착한가게인 월평댁의 박희자 대표는 “예전부터 남을 돕는 게 꿈이었는데 이번 기회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라북도공동모금회의 3,000호 착한가게가 우리 정천면에서 탄생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착한가게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귀한 마음들이 앞으로 우리 진안군의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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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