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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조선후기화가 무주産최북! 창극으로 만나실 분 신청要

조선후기 화가 최북, 창극으로 만난다!

7월 17일 무주군민의 날 운영

- 코로나19 예방위해 6월 30일까지 사전(전화)예약 받아

- 선착순 250명 창극관람 기회

- 그간 알려진 최북의 삶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 기대

 

 

무주군이 전북도립국악원과 함께 하는 창극 “최북, 그리움을 그리다” 공연(7.17. 15:00~ 한국소리문화의전당 / 약 120분)을 앞두고 사전 예약(선착순 250명)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공휴일 및 평일 점심시간 제외)로 무주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63-320-2541, 2543~4)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김성옥 팀장은 “최북, 그리움을 그리다는 조선시대 무주출신 화가인 최북의 삶과 사랑을 창극으로 풀어낸 것으로 무주군과 전라북도립국악원이 협업해 제작을 했다”라며

 

“7월 17일은 무주군민의 날로 군민 여러분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교통편 등 편의제공은 일절 없으며 관람객들은 공연장에서 마스크 착용과 관람석 간 띄워 앉기, 출입 확인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한편, 창극 “최북, 그리움을 그리다”에서는 그간 조선 후기 화단의 거장이자 기인으로만 알려져 있는 호생관 최북의 삶의 이면이 그려질 예정으로, 85명의 창극단과 관현악단, 무용단 등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될 최북의 못 다 이룬 사랑과 그녀(설야)를 향한 그리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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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배지 원료, 국산 홍삼부산물로 대체” 원가 뚝, 생산성 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에 사용하는 수입 배지 원료 ‘옥수수배아 부산물(옥배아박*)’을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하면 비용은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옥수수에서 기름을 추출한 뒤 나오는 부산물로, 큰느타리 배지에서 10~20% 내외로 사용되는 영양 보강재. 원기 형성(버섯 모양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버섯 배지는 버섯균이 자리 잡고 영양분을 흡수해 버섯이 자라는 기반이 되는 재료다. 큰느타리버섯(새송이*) 배지의 주원료(20% 이내)는 옥수수배아 부산물이지만, 국내 생산 기반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곡물값 변동과 물류비 상승으로 옥수수배아 부산물 품귀 현상이 빚어져 일부 버섯 생산이 지연되기도 했다. * 큰느타리버섯은 국내 버섯 생산에서 비중이 큰 품목으로, 한 해 생산량은 약 5만 2,879톤 수준(특용작물생산실적 2023) 농촌진흥청은 큰느타리버섯 배지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자,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업부산물을 탐색, 홍삼 부산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기존의 옥수수배아 부산물 함유 배지와 홍삼 부산물 함유 배지를 재배용 병(1,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