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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주민 얼굴 활짝-"이유 있었네"

 

 

진안군 마령면은 10일 본격적인 농번기로 접어들었지만 일손부족과 잦은 비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마령면사무소와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마령면 덕천리에 위치한 이학종씨 수박밭에서 순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마령면은 지난 5월부터 꾸준히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일손을 지원받은 이학종씨는“작년 농기계 사고로 아직 몸이 성치 않고, 벌려놓은 농사일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직원들이 나와 수박 순제거 작업을 도와주셔서 한시름 놓게 되어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수현 마령면장은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려운 농가를 적극적인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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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연고 의원 협의회로 국가예산 공조체제 가동
전북특별자치도가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연고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단계 증액 확보를 위한 전방위 공조 체제를 본격 가동한 것이다. 오전 지역 국회의원 협의회와 정오 연고 국회의원 협의회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김관영 지사는 도정 주요현안과 부처별 건의사업을 공유했다. 전북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국회단계 증액이 필요한 주요사업의 역할분담을 모색했다. 효과적인 반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도는 올해 정부안 9조 4,585억 원을 확보했다. 하지만 새만금·AI·문화·복지 등 핵심 분야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사업의 국회단계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AI 융합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 건립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조성 ▲국립 의용소방대 연수원 건립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국립익산식품박물관 건립 ▲동물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기초연구인프라 연구시설 구축 ▲AI 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 및 표준화 개발 ▲전북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지역구별 핵심사업이 집중 검토됐다. 전북의 미래 성장축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