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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주민 얼굴 활짝-"이유 있었네"

 

 

진안군 마령면은 10일 본격적인 농번기로 접어들었지만 일손부족과 잦은 비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마령면사무소와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마령면 덕천리에 위치한 이학종씨 수박밭에서 순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마령면은 지난 5월부터 꾸준히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일손을 지원받은 이학종씨는“작년 농기계 사고로 아직 몸이 성치 않고, 벌려놓은 농사일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직원들이 나와 수박 순제거 작업을 도와주셔서 한시름 놓게 되어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수현 마령면장은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려운 농가를 적극적인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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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