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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취약계층 반찬나눔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 조해순)는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반찬나눔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된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지역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청장년 독거가구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공공위원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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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