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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장정복의원, 농업인 월급제 도입과 실현방안

-326회 장수군의회 제1차 정례회 장정복 의원 군정질문 -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이 지난 10일 제326회 장수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장수군 농업인 월급제의 도입과 실현방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장정복 의원은 대부분의 농가에서 농협을 통해 연중 필요자금을 우선 빌려 쓰고, 가을에 이자까지 더해 그 자금을 갚고 있는 현재 경영방식의 문제를 거론하며, 농가 소득구조 개편과 가계경제의 안정화를 위하여 현재 여러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산물 선지급제, 이른바 “농업인 월급제”를 벼와 원예작물, 과수까지 확대 도입·시행할 것을 강력하게 건의하였다. 현재 농업인 월급제는 전국 52개 자치단체, 전라북도 5개 시·군에서 시행하여 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장영수 군수는 거점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한 스마트 융복합타운 조성등,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산물 유통의 실효성있는 시스템 구축으로 농가가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과 장수군의 여건을 고려하여 성공적인 농업인 월급제 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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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