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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진안교육지원청, ‘청렴을 부탁해’ 공모전 개최

 

 

 

진안교육지원청은 교직원과 지역민 간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 현장 및 교육에 청렴을 실천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슬로건, 4행시[청렴진안, 청렴생활, 청탁금지, 진안교육], 동시 등 3개 분야로 진안군내 초·중·고 학생, 교육가족, 주민,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렴 공모전 참여 방법 및 신청서식은 진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모신청서는 이메일(virtue007@jbedu.kr)을 통해 7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각 분야 최우수상 1편(10만원 진안고원행복상품권), 우수상 1편(5만원), 장려상 2편(3만원) 총 12편을 선정해 시상하고, 특히, 「동시」부문에 참여한 학생 중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학교(급)에 배달해주는 이벤트도 갖는다.

수상작은 진안교육지원청의 각종 공문서, 청렴 교육 및 홍보자료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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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