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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교육지원청, 청렴 캠페인 및 청렴교육

 

진안교육지원청은 15일, 전라북도교육청의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청렴동아리 ‘청정하리’ 회원들이 청렴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청탁에 무너(문어)지지마요’라는 구호 아래 청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청렴 캠페인 활동과 동시에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인 관내 학교 교감 및 회계업무담당자와 상반기 승진․신규 임용 교직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교육강사인 이윤미 강사는 공직자의 기본자세, 공무원 행동강령 주요내용 및 청탁금지법, 2020년부터 시행하는 공공재정환수법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이하여 교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박종각 교육장은 “청렴캠페인 행사를 계기로 투명한 청렴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청렴정책을 실행하며 신뢰받는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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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