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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교육지원청, 청렴 캠페인 및 청렴교육

 

진안교육지원청은 15일, 전라북도교육청의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청렴동아리 ‘청정하리’ 회원들이 청렴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청탁에 무너(문어)지지마요’라는 구호 아래 청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청렴 캠페인 활동과 동시에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인 관내 학교 교감 및 회계업무담당자와 상반기 승진․신규 임용 교직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교육강사인 이윤미 강사는 공직자의 기본자세, 공무원 행동강령 주요내용 및 청탁금지법, 2020년부터 시행하는 공공재정환수법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이하여 교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박종각 교육장은 “청렴캠페인 행사를 계기로 투명한 청렴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청렴정책을 실행하며 신뢰받는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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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