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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한다

 

진안군이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식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 지정을 추진한다.

 

안심식당은 ▲개인 접시, 국자 등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4대 실천과제를 실천하는 업소가 대상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식당 출입구에 안심식당 스티커가 부착되고, 방역물품 및 위생 수저집 등 안전한 식사문화를 위한 물품이 지원되며, 민간포털 및 지도앱(네이버·T맵 등)에 위치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진안군청 민원봉사과(☎063-430-2315)로 신청하면 현장확인을 거쳐 지정받을 수 있다.

다만,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더라도 방역 이행실태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위반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지정이 취소된다.

 

군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관내 식당의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해 안심식당 12개소를 지정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 12개소를 추가 지정하는 등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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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