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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행복사랑플러스, 요실금패드 지원

 

 

진안군 용담면은 29일 지역특화사업인 ‘행복사랑플러스’사업으로 거동불편 어르신 90명에게 1인당 2개월 이상 사용 가능한 요실금 패드를 지원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요실금 패드 지원사업은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돕고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자 추천은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추천했으며, 전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부녀회장이 마을별로 직접 찾아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요실금 패드는 매일 사용해야 하는 물품이지만 경제적으로 가장 부담되는 항목 중 하나였는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재준 용담면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밝은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행복사랑플러스의 홍보와 모금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 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행복사랑플러스는 용담면(면장 윤재준),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숙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협약을 맺어 협업하는 사업으로 용담면 내의 복지여건을 지역 자체적으로 개선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모금방법은 자유 모금방식으로 정기후원 또는 수시후원 할 수 있고 기부자는 국세청 연말정산서비스 자동등록으로 법정기부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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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