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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행복사랑플러스, 요실금패드 지원

 

 

진안군 용담면은 29일 지역특화사업인 ‘행복사랑플러스’사업으로 거동불편 어르신 90명에게 1인당 2개월 이상 사용 가능한 요실금 패드를 지원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요실금 패드 지원사업은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돕고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자 추천은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추천했으며, 전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부녀회장이 마을별로 직접 찾아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요실금 패드는 매일 사용해야 하는 물품이지만 경제적으로 가장 부담되는 항목 중 하나였는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윤재준 용담면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밝은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행복사랑플러스의 홍보와 모금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 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행복사랑플러스는 용담면(면장 윤재준),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숙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협약을 맺어 협업하는 사업으로 용담면 내의 복지여건을 지역 자체적으로 개선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모금방법은 자유 모금방식으로 정기후원 또는 수시후원 할 수 있고 기부자는 국세청 연말정산서비스 자동등록으로 법정기부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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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며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임우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