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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진안고원시장 화재예방 간담회

 

 

진안소방서는 지난 10일 진안고원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소방예방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진안고원시장 상인회, 진안군청, 진안소방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민·관이 협력해 지역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생활의 안전한 소방안전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사항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등 원인분석을 위한 기초정보 파악 ▶비상구 폐쇄·잠금 및 소방시설 차단행위 등 소방안전관리 사항 협의 ▶역할분담 조정 및 재원 조달방안 협의 등 세부적으로 논의됐다.

 

오정철 소방서장은 “민·관의 상호협력체계를 지속해 소방환경 변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한 화재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안전한 진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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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