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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관광지 방역수용태세개선지원사업” 추진 중

- 태권도원 등 관내 주요관광지 5곳에

- 방역관리요원 11명 배치, 6명은 추가 배치 예정

- 생활방역수칙 지도, 관광지 방역, 환경 점검 등 활동

 

 

 

무주군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무주군 주요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생활방역수칙을 지도하고 관광지 방역과 환경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방역 · 수용태세를 개선하는 것으로,

 

12월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태권도원, 무주향교,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 등 주요 관광지 5곳에 총 17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한다. 현재 11명의 방역관리 요원이 근무를 하고 있으며 9월 중으로 6명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이형재 과장은 “세계적인 으뜸 관광지를 지향하는 관광군인만큼 ‘위드 코로나19’를 위한 정책발굴과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관광지 방역 · 수용태세 개선 사업은 그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기반이 되고 무주군이 안전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총 150여억 원을 관광분야에 투입한다는 계획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는 언택트(Untact) 관광에 초점을 맞추고 장기적으로는 6개 읍면 특성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으뜸관광 실현을 가시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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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속 학생 및 학생 교육기관, 완주군 야구장 이용 가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완주군은 14일 완주군청에서 학생 및 학생선수의 교육활동과 체육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및 학생선수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학생선수 육성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소속 학생 및 학생 교육기관은 교육활동 및 스포츠클럽 활동을 목적으로 완주군 야구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완주군 제1야구장은 2021년 준공됐으며 정식규격의 야구장과 함께 전광판, 조명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추후 조성될 제2야구장 또한 협약에 포함돼 있어 학생들이 완주군에 조성된 최신 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건강 증진 △학생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공간 확보 △야구종목 체육활동기회 확대에 따른 우수선수 발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완주군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이 전북 야구를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에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군의 체육시설을 미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해 제공하게 되어